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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父, 발급) | 을묘 元月 18일 | 17.5 × 39.4
연초에 편지를 받은 심경과 집안 근황과 학문에 더욱 힘쓸 것을 당부하며 刀囊을 보낸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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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84
부(父, 발급) | 을묘 元月 18일 | 17.7 × 40
새해 강추위에 안부를 묻고 받아본 시문에 대한 소회와 학문에 힘쓸 것 당부하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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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85
부(父, 발급) | 을묘 2월 11일 | 24.8 × 32.5
봄기운이 도는 계절 인사와 과거시험을 앞둔 심정을 묻고 착실히 준비할 것 주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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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86
부(父, 발급) | 을묘 5월 23일 | 22 × 44.5
오랫동안 소식 없음의 아쉬움과 아들의 질병이 회복되기 어려운 상황 등을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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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87
부(父, 발급), 한아(翰兒, 수취) | 을묘 8월 8일 | 22.4 × 40.8
편지없음에 대한 답답함과 금년 들어 집안 우환에 대한 걱정 등을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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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88
부(父, 발급), 한아(翰兒, 수취) | 을묘 臘月 11일 | 25.6 × 43.5
지난 보름 후 편지 없음에 아쉬움과 동강의 이생원 장례와 기일 등에 대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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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父, 발급), 한아(翰兒, 수취) | 기사 10월 17일 | 19 × 27.8
편지 받아 기쁜 심경과 독서와 학문에 힘쓸 것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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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99
부(父, 발급) | 기사 납월 5일 | 19.5 × 26.8
오랫동안 소식없다가 받은 편지에 대한 소회와 집안 우환에 대한 걱정 등을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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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00
부(父, 발급) | 기사 臘 | 25.8 × 30.7
안부를 묻고 독서에 힘쓰는지 여부와 지난번 보낸 朱砂를 받지 못했다는 것에 대한 생각을 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