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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자료ID
- D004_01_A00788_001
- ㆍ입수처
- 오죽헌 시립박물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김한섭 간찰 / 金漢燮 簡札
- ㆍ발급자
-
김한섭(金漢燮, ?~?)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지역정보
-
발급지역수취지역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1.3 × 42.7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갑오(甲午)년 6월 23일 사하생(査下生) 김한섭(金漢燮)이 인척(姻戚) 관계에 있는 인물에게 보낸 편지이다.
- ㆍ기타사항
- 2:세로:21.5, 2:가로:5.5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갑오(甲午)년 6월 23일 사하생(査下生) 김한섭(金漢燮)이 인척(姻戚) 관계에 있는 인물에게 보낸 편지이다.
편지의 내용을 살펴보면, 가뭄과 더위가 극심하여 그리워하던 차에 심부름꾼이 편지를 가지고 와서 상대방 형제와 가족들이 모두 평안하게 지내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하였다. 김한섭 본인은 부모님의 병환이 심해졌다가 회복되었지만 근력이 점점 부족해지고 있으며 며느리가 수일 전에 토하고 설사를 겪었다고 하며 여러 근심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형편이라고 하였다. 게다가 서양인의 소요[西騷大熾]가 들끓고 전쟁의 걱정[兵凶之患]이 박두하여 병든 어버이를 모시면서 더욱 근심스럽다고 하였다. 이어서 막내아들이 그 사이에 건강이 회복되어 보내는데 글을 지을 줄 모르지만 노는 것만 전적으로 힘쓰는 것보다 나을 듯싶어 그렇게 했으니 이해를 부탁하였다. 마지막으로 날씨가 서늘해지면 한 번 만나기를 기약하였고, 조카 형제가 모두 돌아가서 모시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하며 서울의 소요 사태에 대한 소식 듣기를 바라며 편지를 마쳤다. 추신으로 부친께서 정신을 수습하지 못하여 답장을 드리지 못하는 것을 양해해 달라고 하였다.
편지의 내용으로 미루어 보아 편지를 작성한 갑오년은 1894년으로 추정된다. 율곡국학진흥원의 또 다른 간찰(자료ID:D004_01_A00779)은 김한섭이 인척 관계에 있는 이 생원(李生員)이라는 인물에게 보낸 것이다. 아마도 이 편지의 수신자도 동일한 인물일 것이다.
제목 없음
上候書
旱熱比劇 阻頌益切 際於伻來 憑伏審間者靜中 棣體度不有損下 潭節均穩 伏喜不任下祝 査下生 親癠一直彌留 中間以暑痢 多日添損 幸卽復常 奄奄筋力 漸至無餘 且婦阿數日前 又經吐瀉 餘外憂擾 無日不層生 實非可堪 而重以西騷大熾 日旱如此 兵凶之患 迫在來頭 病親侍下 尤切悶沓 伏嘆奈何 季胤間若蘇完 從近命送 則雖不知做字 猶賢於專事遊汎 下諒若何 所謂迷督不能做一句 悠悠度日 萬無少就之望 不敢裁書於數便 可憎可悶 日凉意乍生 允兄或得一晤 則何幸何幸 聞于來价 則咸氏兄弟 並爲返侍云 若然則京中騷擾 尤可知也 奈何 餘便促 不備 上候
甲午 六月 二十三日 査下生 金漢燮 再拜
家親以神精之莫收 未有修答 恕諒若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