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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자료ID
- D004_01_A00721_001
- ㆍ입수처
- 오죽헌 시립박물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미상인 간찰 / 미상인 簡札
- ㆍ발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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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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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내용추정
- ㆍ지역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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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지역수취지역
- ㆍ발급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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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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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1크기 20.6 × 36.1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이 간찰은 누군가가 행간에다 이중으로 원본을 따라 써놓은 것으로 전체 문맥을 완전히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남아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보면, 발신자가 어떤 급한 사연으로 인해 직접 방문하지 못하고 부득이하게 서찰로 상황을 전하는 형식의 문안임을 알 수 있다.
- ㆍ기타사항
- 2:세로:20.8, 2:가로:5.6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이 간찰은 누군가가 행간에다 이중으로 원본을 따라 써놓은 것으로 전체 문맥을 완전히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남아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보면, 발신자가 어떤 급한 사연으로 인해 직접 방문하지 못하고 부득이하게 서찰로 상황을 전하는 형식의 문안임을 알 수 있다. 글머리의 “사정이 있어 글로 알리니, 면대할 겨를이 없다”라는 표현은, 면회가 예의나 도리상 바람직하나 현실적 여건이 허락하지 못함을 사과하는 상투적 수사로서, 유교적 예절 의식이 강하게 반영된 문체이다. 또한 날짜가 입추(立秋)라 명기되어 계절적 전환점에 놓인 시기의 문안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수신자의 건강과 집안의 평안을 염려하고 축원하는 대목이 반복적으로 보인다. 이는 계절의 변화가 몸과 집안의 운세에 영향을 준다고 보았던 조선 사족층의 인식이 반영된 것이다.
후반부에 언급된 구절은, 어느 인물의 문집 또는 문헌과 관련된 출판·전파 과정의 이변 혹은 논란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녹참판(菉參判), 염사(簾沙) 등의 인물 혹은 호칭과 연결된 문집이 단성(丹城) 지역에서 침간(侵刊, 무단 간행 또는 개입)된 사정을 지적하며, 그 문집 안에 실린 성리설(性理說)이 혹 율곡(栗谷) 이이의 주장과 연계되어 평가되거나 비판받고 있음을 암시한다. 다만, 문구의 결락으로 인해 정확한 사건의 성격이나 발신자의 입장은 단정하기 어렵다.
이 간찰은 입추 무렵 수신자 안부를 정중히 묻는 문안, 면회를 대신해 서신으로 사정을 알리는 송구의 표현, 어떤 문집의 간행·논의와 관련해 최근 일어난 변화나 문제를 언급한 기록, 이 세 요소가 결합된 문건으로 볼 수 있다. 비록 일부 판독이 불가하여 완전한 전말을 재구성할 수는 없지만, 문집 간행과 성리학적 논의가 지역 사회에서 중요한 사안으로 받아들여졌던 조선 후기 지식인의 현실, 그리고 예(禮)를 중시한 사족 사회의 소통 방식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자료적 가치가 적지 않은 간찰이라 할 수 있다.
제목 없음
善山 梅鶴亭 入納
新蕃 權校理 謹候
有事而書 遑可論面
不面乎 伏惟是日 立秋
僉體萬旺 尋常戀仰
鳳直一沒世人也 何言近
有斯文 之駭變菉參判
號簾沙之文集 侵刊於
丹城地其集中 良謂猥筆
槪其性理說 一與栗谷先生
發也 其所指斥語
逼人有其極終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