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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자료ID
- D004_01_A00682_001
- ㆍ입수처
- 오죽헌 시립박물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김창수 간찰 / 金昌銖 簡札
- ㆍ발급자
-
김창수(金昌銖, ?~?)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지역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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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지역수취지역
- ㆍ발급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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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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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1크기 24.3 × 39.1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이 간찰은 김창수(金昌銖)가 갑신년 12월 25일경에 형에게 올린 편지로, 한 해의 끝자락에서 가족의 안부를 전하고 자신의 병세를 알리며 새해의 평안을 기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ㆍ기타사항
- 2:세로:24.6, 2:가로:5.7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이 간찰은 김창수(金昌銖)가 갑신년 12월 25일경에 형에게 올린 편지로, 한 해의 끝자락에서 가족의 안부를 전하고 자신의 병세를 알리며 새해의 평안을 기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발신자는 “세상 빛이 희미한 실같이 바래어 가는 때”라며 한 해의 쇠잔한 풍경 속에서 형과 조카들의 평안을 염려하였다. 형의 건강이 신령의 보살핌으로 평안하기를 빌고, 집안의 여러 식구들 또한 모두 평온하기를 기원하였다. 특히 조카 윤랑(允郞)이 곁에서 학업에 힘쓰고 있는지를 물으며, 그 정성과 성취를 기대하였다.
그는 자신의 근황도 덧붙였다. 추위 속에 감기 증세가 더해져 몸이 쉽게 회복되지 못하고, 연말의 여러 번거로운 일로 마음이 편치 않다고 토로하였다. 하지만 딸이 병이 없고 아이들이 모두 건강하게 지내고 있음을 다행으로 여기며 위안으로 삼는다고 하였다. 또한 정월이 되면 조카 윤랑을 보내어 미처 전하지 못한 마음을 전하게 하겠다고 약속하며, 새해에는 형에게 백복(百福)이 깃들기를 간절히 기원하였다.
이 간찰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가족 간의 정을 나누는 사대부의 일상 서간으로, 조선 후기 가문의 내면적 결속과 인륜적 예의가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발신자는 병중의 어려움 속에서도 가족의 안녕을 먼저 걱정하며, 감정의 절제와 겸양 속에서 따뜻한 인간미를 전하였다. ‘歲色如紗’라 한 표현은 덧없는 세월의 흐름을 상징하면서도, 그 속에서 가족의 평안을 염원하는 유교적 정서와 생애 감각을 절묘하게 드러내는 문장으로 평가된다.
제목 없음
謹拜候書
歲色如紗 懷誦益勞 伏問
窮冱
棣中體事 神護萬旺 閤覃
均穩 而胤郞安侍篤課否
仰溸區區勞祝 弟 間添寒感
抖擻不得 重以年底擾惱 拙
遣無術 良覺浩歎 惟以女阿之
免恙 兒們之充健爲幸耳
開正後 允郞卽爲命送 以叙未
盡底懷如何 餘歲除斗迫 惟
祝餞迎百福 姑不備 候上
甲申臘月卄五日 弟 金昌銖 二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