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 분류 > 분류정보
- ㆍ자료ID
- D004_01_A00679_001
- ㆍ입수처
- 오죽헌 시립박물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강한영 간찰 / 姜漢永 簡札
- ㆍ발급자
-
강한영(姜漢永, ?~?)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지역정보
-
발급지역수취지역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7.8 × 47.1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이 간찰은 강한영(姜漢永)이 갑오년 4월 보름경에 존경하는 윗사람에게 올린 편지로, 혼인 예식과 관련된 예물의 전달 문제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 ㆍ기타사항
- 2:세로:27.8, 2:가로:7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이 간찰은 강한영(姜漢永)이 갑오년 4월 보름경에 존경하는 윗사람에게 올린 편지로, 혼인 예식과 관련된 예물의 전달 문제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발신자는 혼례 절차에 따라 예물을 준비하였으나 여러 사정으로 일정이 늦어진 것을 예를 갖추어 해명하고, 직접 찾아뵙지 못한 데 대한 송구함을 진심으로 전하였다. 또한 장마철의 비로 인해 방문이 불가하게 되었음을 사유로 들면서도, 시기가 늦더라도 다시 예를 다할 뜻을 밝히며 정성과 성의를 다하려는 마음을 표시하였다.
그는 상대의 집안을 법도있다고 하면서, 그 가문의 안녕과 경사를 함께 기뻐하는 따뜻한 마음을 표현하였다. 아울러 자신이 행하는 모든 일이 예의의 범주 안에 있어야 함을 중시하며, 예물의 전달을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인륜과 신의의 실천으로 인식하고, 특히 ‘예를 다하지 못함’을 반복적으로 언급하며 스스로를 낮추는 태도는, 조선 후기 사대부 사회의 윤리 의식과 인간관계의 섬세한 도리를 잘 보여주었다.
이 간찰은 겉으로는 혼례 절차의 지연을 설명하는 단순한 내용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유학자의 도덕적 자각과 예문화(禮文化)의 내면화가 깊이 배어 있다. 사소한 예의 문제에도 정성을 다하고, 상대에 대한 공경과 정을 예의 언어로 정제해 표현한 문체는, 조선 후기 유교 사회의 일상적 인간관계가 예의와 성의의 틀 속에서 유지되었음을 잘 보여주는 자료라 할 수 있다.
제목 없음
謹拜上候狀
君子行之 婚姻故也 賁帛
禮疎 井轄謾投 伏惟葽
夏
棣床動止湛樂 廡下諸
致勻慶 區區願聞之至 査下
心制人 頑延苟支 惟以親候之
姑免大添 爲幸私耳 倩君
看益奇妙 眞箇是法門
薰沐 而再邀 禮也 爲雨水所
阻 今玆還送 似不免失期 而/
戀戀之心 例如是耶 利稅長
程之是企耳 餘姑不備 伏
惟
甲午四月望日 査下心制人 姜漢永 拜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