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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자료ID
- D004_01_A00274_001
- ㆍ입수처
- 오죽헌 시립박물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미상인 간찰 / 簡札
- ㆍ발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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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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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내용추정
- ㆍ지역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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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지역수취지역
- ㆍ발급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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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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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2크기 26.8 × 46.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이 간찰은 가문의 어른에게 보낸 간찰이다. 가문 내부의 중대한 걱정, 자식들의 교육 등에 대해 언급하였다. 두번째 간찰은 발신자 ‘병제(病弟)’가 큰형[伯氏兄]에게 올린 서신으로, 병환으로 인한 고통과 생활상의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도움을 요청한 내용이다.
- ㆍ기타사항
- 2:세로:24.1, 2:가로:42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이 간찰은 발신자 ‘사종(四從)’이 집안의 어른인 형(兄)에게 올린 편지로, 가문 내부의 중대한 걱정과 고민이 드러나 있다. 발신자는 먼저 봄철 한기가 여전히 심한 가운데 형의 평안을 염려하는 인사로 글을 시작하였다. 이어 조카[允侄]의 병환 소식을 접하고 크게 놀라며, 혹시 차도가 있을 길이 있는지 걱정이 끊이지 않는다고 토로하였다. 집안 자제 가운데 또 다른 조카 역시 마찬가지로 문제를 안고 있어, 자녀 교육과 훈계의 중요성을 한층 강조하였다. 발신자는 “時加楚撻 以成人道之至 千萬千萬”이라 하여, 아이가 사람다운 인격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서는 때로는 꾸짖고 매질을 가하는 엄정한 교육이 필요함을 역설하였다. 편지 전반에는 집안의 미래와 자제들의 성취가 곧 가문의 성쇠를 좌우한다는 절박한 인식이 흐른다. 발신자는 특정 조카의 장래가 집안 전체의 흥망과 직결됨을 거듭 강조하였다. 이는 가문의 장래를 짊어질 후손들의 학문적 성취와 인격 수양을 무엇보다도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울러 발신자는 아우가 귀향하는 길에 이 편지를 부쳐 보낸다고 설명하며, 집안 형편이 여의치 않아 자신이 떠돌게 되는 형편 또한 고백하였다. 그러나 그보다 더 절실한 것은 자제들의 성취에 달려 있다며, 수신자에게 교육과 지도의 책임을 간곡히 부탁하고 있다.
이 간찰은 단순한 안부가 아니라, 병중에 있는 조카의 건강과 더불어 후손 교육 문제를 집안의 성쇠와 직결된 중대한 과제로 호소한 문서이다. 발신자가 집안의 심각한 현실과 불안을 솔직히 드러내고, 수신자에게 자제들을 엄격하게 지도해 줄 것을 거듭 간청한 점에서, 가문 내부의 위기의식과 교육관을 잘 보여주는 자료라 할 수 있다.
두번째 간찰은 발신자 ‘병제(病弟)’가 큰형[伯氏兄]에게 올린 서신으로, 병환으로 인한 고통과 생활상의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도움을 요청한 내용이다. 발신자는 먼저 오랫동안 병으로 칩거하는 하루가 1년과 같이 길다고 한탄하고, 형의 기체가 무더운 계절에도 무사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하였다. 이어 형에게 종기(疽氣)가 근본적으로 나았는지를 묻고, 직접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표현하였다. 그는 자신의 병세가 호전되지 않아 가래가 돌고 온몸이 당겨 움직일 때조차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도저히 견디기 어려운 상태임을 호소하였다. 병세가 심해져 세밀한 독서를 감당할 수 없어 서책을 접고 눈을 감은 채 요양할 수밖에 없는 상황임을 전하며, 아울러 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확보되지 못한 난처한 사정을 토로하였다. 특히 형이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했던 물건이 다른 이들에 의해 빼앗겨 남은 것이 없음을 밝히고, 다른 곳에서 빌려올 수 있는지 알아봐 달라고 부탁하였다. 또한 특정한 물건이 여전히 구해지지 못해 안타까움을 토로하며, 혹시 다른 친척이 가지고 있다면 확인해 달라는 청을 덧붙였다. 편지 말미에 발신자는 병중이라 예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채 편지를 드림을 사과하며 글을 마무리하였다.
이 간찰은 병환에 시달리는 발신자가 형의 건강을 염려하는 한편, 자신의 심각한 병세와 생활의 곤란을 구체적으로 드러내며 도움을 요청한 글이다. 단순한 안부를 넘어, 병으로 인한 학문 활동 중단, 생활의 불편, 형제간 의존 관계를 담고 있어, 당시 가문 내에서의 형제애와 현실적 어려움을 동시에 보여주는 귀중한 기록이라 할 수 있다.
제목 없음
卽伏惟 春寒比酷
起居連爲萬勝 仰溸
不任憧憧 弟 膝下慘
境 尙何忍言
聞極驚愕 令允侄 所苦 間有
差減之道耶 貢念切切
□萬幸者 四從外除
□ 惟望同道 違意如是
□從一介病人 不貴而已/
兄之心 當復耶
如從氏亦然矣
柰何 適有
家弟歸便
蹔付數字
耳 餘萬
擾不備 書禮
宅姪開春後
先送計 而歸
家浪遊 勢所/
然矣 仰托又從氏 啓晉憤悱
而時加楚撻 以成人道之至 千萬千萬
渠之作人 庶幾成就 幸賴從
氏之力 至於刮目 則吾家之幸
當復如何 吾家盛衰 都係此
兒 渠叔兄弟 但食蟲 不知敎導 故
如是仰托而已耳
戊戌元月立春日 四從 煩逋 拜
一向病蟄 度日如年 玆
際思仰 日復日往來
于中而已 忽拜
下疏 謹審比熱
哀體與護 區區慰仰 如獲
良晤
伯氏兄 疽氣快祛根否 奉面
愈久 殊切瞻結 弟病一味
進退 去益澌綴 而近日流痰
往來 遍體牽痛 動作甚或
須人 此何可耐 悶憐而已 靉
靆之破缺 無或天公會事
有此 則捨不得看細書 從玆/
束閣緗帙 闔眼養神 不亦可乎 何若
而復求諸人耶 在固不出 以東京所貪/
爲伯氏持來者 被顔亨兩兄 攫奪
實無餘件 盍求借於此兩處耶 只有
養目一箇 而稍
老視者 果未得
好品 未有備儲
不得呈副 可歎
子亨似有一箇
存者 第問之如
何 不備禮
卽病弟 煩逋 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