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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자료ID
- D004_01_A00175_001
- ㆍ입수처
- 오죽헌 시립박물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742년 이명곤 간찰 / 李明坤 簡札
- ㆍ발급자
-
이명곤(李明坤, 1685~?)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 長城 高生員宅추정
- ㆍ지역정보
-
발급지역 光牧(光州)수취지역 長城
- ㆍ발급시기
-
1742년 5월 9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壬子五月初九
- ㆍ형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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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1크기 35.2 × 56.2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이 간찰은 1742년 5월 9일에 이명곤(李明坤, 1685~?)이 고 생원댁(高生員宅)에 보낸 답장 편지이다. 피봉에는 장성(長城) 고 생원댁(高生員宅), 광목 사장(光牧謝狀)이라 적혀 있어, 광주 목사가 장성의 고 생원댁에 올린 답장임을 알 수 있다.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이 간찰은 1742년 5월 9일에 이명곤(李明坤, 1685~?)이 고 생원댁(高生員宅)에 보낸 답장 편지이다. 피봉에는 장성(長城) 고 생원댁(高生員宅), 광목 사장(光牧謝狀)이라 적혀 있어, 광주 목사가 장성의 고 생원댁에 올린 답장임을 알 수 있다. 간찰은 병후 안부, 병후 조리의 어려움에 대한 염려, 여러 식료품의 증여, 감과 꿀의 부족, 전날 인편이 예고 없이 떠나 답장을 제대로 하지 못한 사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간찰은 조선 후기 병문안과 병후 조리, 음식물 증여가 함께 이루어지던 생활 서간이다. 특히 백미(白米), 적두(赤豆), 녹말(菉末), 진유(眞油), 어란(魚卵), 꿀[淸], 건시(乾柿), 울복(蔚卜) 등을 구체적으로 열거한 대목은 병후 회복을 위한 식료품 지원의 실제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자료적 가치가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발신자는 먼저 지난번 수신자의 병환 소식을 듣고 지금까지 염려하고 있었는데, 곧 수신자의 편지를 받고 근래 이미 근심할 만한 상태를 벗어나 회복되는 경지로 향하고 있음을 알게 되어 위로와 기쁨이 매우 크다고 한다. 다만 큰 병을 막 겪은 뒤라 음식으로 몸을 조리하는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것이므로, 다시 염려가 간절하다고 하였다. 중반부에는 수신자가 보인 일에 대해, 다른 원의 희망에 따라 물품을 받들어 올리려 한 듯하지만, 친의(親義)로 보아 자신도 차마 무심히 있을 수 없다고 하며 여러 물품을 보낸다. 보낸 물품은 백미 네 말, 적두 한 말, 녹말 한 되, 진유 한 되, 어란 한 마리, 꿀 칠 합, 건시 다섯 접, 울복 한 접이다. 이어서 감과 꿀은 지난해에 사들여 둔 본래의 양이 적었고 이미 다 써버려 남은 것이 없으므로, 감은 한 접에도 차지 못하고 꿀은 한 되에도 차지 않아 매우 한탄스럽다고 한다. 편지의 후반부에서는 그저께 작은 아이에게 편지를 전하게 하고 하룻밤 묵은 뒤 받아 보려 하여 우선 밖에 두었는데, 어제 새벽에 알리지도 않고 떠나 버려 끝내 다시 고쳐 쓰지 못했으니 필시 의아하게 여겼을 것이라고 하며 편지를 마무리한다.
제목 없음
向聞尊患時 今方以爲慮 卽伏承下札 凭審近日已入無虞 夬向蘇境 慰喜實爲萬萬 但才經重病 食治不如意 仰慮旋切 示事 以其他院望欲奉納 其在親義 又難恝然 白米四斗 赤豆一斗 菉末一升 眞油一升 魚卵一隻 淸七合 乾柿五串 蔚卜一串 送呈 而柿淸昨年貿易 本少 已盡用無餘 柿不滿貼 淸不盈升 殊可歎也 再昨小奚傳書 欲經宿取見 姑置於外 則昨曉不告而去 終難修復 想必致訝矣 餘昨衙擾甚 只此不宣 伏惟下照 謹謝狀上
壬子五月初九 服人 李明坤 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