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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자료ID
- D004_01_A00063_001
- ㆍ입수처
- 오죽헌 시립박물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62년 김병지 간찰 / 金炳地 簡札
- ㆍ발급자
-
김병지(金炳地, 1830~1888)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지역정보
-
발급지역수취지역
- ㆍ발급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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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2년 12월 17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壬戌臘月十七日
- ㆍ형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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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1크기 32.6 × 50.7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이 간찰은 1862년 12월 17일에 김병지(金炳地, 1830~1888)가 수신자에게 보낸 답장 편지이다. 발신자는 먼저 상대를 공경하는 마음에서 편지를 올린다고 하였고, 수신자의 관직 수행과 읍무(邑務)를 언급한 것으로 보아 수신자는 지방 관아의 직임을 맡고 있던 인물로 보인다.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이 간찰은 1862년 12월 17일에 김병지(金炳地, 1830~1888)가 수신자에게 보낸 답장 편지이다. 발신자는 먼저 상대를 공경하는 마음에서 편지를 올린다고 하였고, 수신자의 관직 수행과 읍무(邑務)를 언급한 것으로 보아 수신자는 지방 관아의 직임을 맡고 있던 인물로 보인다. 이 간찰은 세밑에 이루어진 안부 문안과 세의(歲儀), 물품 증여에 대한 감사가 중심을 이루는 편지이다. 특히 수신자가 여러 사람을 위로하고 대접하는 바쁜 상황 속에서도 발신자를 잊지 않고 물품을 보낸 점에서 조선 후기 사대부 간 교유와 세시(歲時) 증여 관행을 보여주는 자료적 가치가 있다.
김병지는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백령(伯靈), 조부는 김조순(金祖淳)이다. 1854년 문과에 급제한 뒤 형조 참판, 도승지, 한성부 판윤, 공조 판서 등을 역임하였다. 이후 수원부 유수와 함경도 관찰사를 지내며 원산항 개항과 관련된 여러 현안을 조정에 보고하고 처리하는 데 힘썼다. 1881년 다시 한성부 판윤에 올랐으며, 시호는 효정(孝貞)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발신자는 먼저 평소 우러러 사모하던 마음 끝에 먼저 편지를 올리게 되었고, 다행히 자신의 바람을 이루게 되었다고 한다. 이어서 섣달에 수신자의 정무 중 체후와 일상 동정이 모두 평안한지를 삼가 묻는다. 중반부에는 수신자가 맡은 읍무에 날마다 정신을 괴롭히는 일이 많다고 들었다며, 위로와 염려의 뜻을 함께 전한다. 발신자 자신은 공사(公私)의 일이 뒤섞여 번거롭고 어지러우니 그 답답함을 말로 다 아뢸 수 없다고 하였다. 이어서 상대가 보내준 두 가지 물품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고 하며, 자신을 기억하고 세의(歲儀)의 말미에까지 기록해 챙겨준 점을 깊이 고마워한다. 편지의 후반부에서는 그 정성이 단지 물건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진실로 마음속에서 나온 선물이라고 하며, 상대의 덕의(德儀)를 받들어 받고 깊이 새기며 감사한다고 적는다. 끝으로 해가 저물어 새해가 가까우니, 새해를 맞아 많은 복을 누리기를 축원한다고 하며, 예를 다 갖추지 못한 채 사례와 문안을 올린다는 말로 마무리한다.
제목 없음
景仰之餘 先拜崇圅 幸遂荊願 謹審臘律 政體動止候萬重 邑務 聞有日事惱神 仰慰且慮 不任勞禱 記下 公私滾擾 悶何仰喩 兩品物 誠甚感戢 而認念於衆犒之際 存錄於歲儀之末 其所僕僕 非直在物而已 眞中心之貺 而拜領德儀 銘謝不已 餘在歲逼 惟祝迓新蔓祉 不備謝候禮
壬戌臘月十七日 記下 金炳地 拜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