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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자료ID
- D004_01_A00053_001
- ㆍ입수처
- 오죽헌 시립박물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19년 김응근 간찰 / 金應根 簡札
- ㆍ발급자
-
김응현(金應根, 1793~1863)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지역정보
-
발급지역수취지역
- ㆍ발급시기
-
1819년 2월 5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己卯二月初五日
- ㆍ형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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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1크기 33.4 × 42.9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이 간찰은 1819년 김응근(金應根, 1793~1863)이 새해 인사를 겸한 안부와 소식을 전하기 위해 지인에게 보낸 서간문으로, 사대부 특유의 정서적 섬세함과 예의범절, 개인의 내면 감정이 잘 드러난 문서이다. 편지의 서두는 상대에게 받은 편지에 대한 답장으로, 수신자의 편지를 정중히 받아 읽고 큰 위안을 얻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어서 새해를 맞아 수신자가 만복을 누리고 있음을 축하하였다.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이 간찰은 1819년 김응근(金應根, 1793~1863)이 새해 인사를 겸한 안부와 소식을 전하기 위해 지인에게 보낸 서간문으로, 사대부 특유의 정서적 섬세함과 예의범절, 개인의 내면 감정이 잘 드러난 문서이다. 편지의 서두는 상대에게 받은 편지에 대한 답장으로, 수신자의 편지를 정중히 받아 읽고 큰 위안을 얻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어서 새해를 맞아 수신자가 만복을 누리고 있음을 축하하였다. 중반부에서는 자신이 처한 외로운 상황과 더불어 상대방을 만나지 못함에 대한 그리움을 문학적 표현으로 묘사하고 있다. 특히 “두 겨드랑이에 날개가 돋아 쌍조(雙鳥)처럼 날아가고 싶다”라는 비유는 사대부 간 우의와 정감의 깊이를 보여주는 인상적인 표현이다. 또한 송신자가 가족 중 아픈 이가 있어 최근 걱정이 크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사적인 고통을 조심스럽게 나누고 있다. 말미에는 상대 부친이 부인을 동반해 여행하는 모습을 인상 깊게 묘사하며, 상대의 즐거움과 기운을 함께 축하하는 한편, 수신자가 혹여 몸이나 마음에 불편함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도 덧붙인다. 마지막으로 상대와의 만날 날을 기대하며 귀가 간질거린다고 유머러스하게 표현하였다.
이 간찰이 형식적인 문서가 아니라 문학성과 정서를 함께 담은 장르였음을 보여준다. 특히 시적이고 회화적인 표현이 많아 사대부 교류 문화 속 정감 표현 방식을 이해하는 데 유익하다. 이 간찰은 격식 있는 인사말과 더불어 유쾌한 비유와 정감 어린 농담이 함께 나타나, 예절과 인간적 교류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었는지를 보여주는 사료다. 결론적으로, 이 간찰은 조선 후기 사대부의 삶, 감정, 문학, 의례, 인간관계의 총체적 단면을 보여주는 풍부한 자료로 평가할 수 있다. 김응근은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자는 혜경(徯卿) · 계경(溪卿)이며, 호는 의석(宜石)이다. 1816년(순조 16) 사마시에 합격하여 생원이 되고, 1822년 익위사세마(翊衛司洗馬)가 되고 그 뒤 외직으로 여러 고을 수령을 거쳐 1857년 충청도 관찰사에 제수되었다가 1860년 공조 판서, 이어 형조판서를 역임하였다. 글씨를 잘 써서 평양의 의열사비(義烈祠碑)를 썼다. 편서로는 『공산지(公山誌)』가 있다. 시호는 청헌(淸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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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제목 없음
卄三惠翰 卽是新
年初仰讀未罄幅
慰先盈襟 況審
侍候益膺百福 尤切
攢賀之至 碧樓月夜
倚醉聽歌 只是流風
之資 而恨不得兩腋生翅
如雙鳥之忽往忽來也
情末客狀所可詳也 難
以一筆 而不然則依遣
二字實爲當題 數昨
又承家紙 親癠感患
近頻欠寧 慰外焦悶
如何盡喩
春府丈歷路再奉 甚慰
旅懷 而鳳婦竝騎 可謂
老興之不淺
而 座下想不
無悶慮之意
還覺奉命
笑仰 方來
會終晷娓娓
半是郍中
想有耳癢
之患矣 擾
甚不宣謝式
己卯二月初五日金應根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