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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자료ID
- D004_01_A00036_001
- ㆍ입수처
- 오죽헌 시립박물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60년 기양연 간찰 / 奇陽衍 簡札
- ㆍ발급자
-
기양연(奇陽衍, 1827~1895)
원문내용 朞服姻下生奇陽衍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지역정보
-
발급지역수취지역
- ㆍ발급시기
-
1860년 10월 27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丁卯陽月卄七
- ㆍ형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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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1크기 27.1 × 42.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이 간찰은 1860년 10월 27일에 기양연(奇陽衍, 1827~1895)이 인척 관계의 상대방에게 보낸 편지로, 사적인 안부와 개인적 사정을 중심으로 한 서간문이다.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이 간찰은 1860년 10월 27일에 기양연(奇陽衍, 1827~1895)이 인척 관계의 상대방에게 보낸 편지로, 사적인 안부와 개인적 사정을 중심으로 한 서간문이다. 발신자는 최근 나주, 무안, 영암의 세 고을을 다녀온 후 집으로 돌아와 몸이 피로하여 병이 들었음을 알리고 있다. 아울러 서울로 출발하려던 계획이 여의치 않게 되어 이를 지연시키고 있음을 밝히고 있으며, 경제적 궁핍 속에서도 필요한 물자를 조달하기 위해 상대방에게 자금과 물품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경제적인 궁핍함에 대한 내용이 편지의 중심 주제로 나타나 있다. 수신자에게 세목(細木)’을 거래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자금 열냥[十緡]으로 물건을 매매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목화 또한 함께 언급되며, 이는 조정이 어렵지만 가능하면 함께 보내달라는 부탁으로 보인다. 이 물건들을 이동하는 수단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노비를 통해서 수송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다. 추신에는 비실(榧實)의 전달 여부를 언급하고 있으며, 선물이 약소하여 죄송해하는 표현도 담겨 있다.
이 간찰은 조선 후기 일반 사대부 계층의 일상적 삶과 경제적 현실, 가족 및 인척 간의 협조 관계를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문서다. 특히 조상의 장례를 치른 직후 생기복 중에 있던 인물이 겪는 육체적 피로, 질병, 정신적 고단함이 절절하게 묘사되어 있다. 또한 이 문서는 단순한 안부 서찰을 넘어 실제 거래 및 교환 경제의 일면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조선 후기 사대부들의 생계 유지 방식과 경제적 자립의 어려움, 그리고 재화의 거래 방식을 보여주는 현실적인 문서로서 가치를 지닌다. 기양연은 본관은 행주(幸州)이고, 자는 자민(子敏)이며, 호는 백석(柏石)이다. 1867년 식년 문과에 급제한 뒤, 전적 · 지평 · 부수찬 등을 역임하였다. 국가의 기강이 해이해지고 일본의 침탈이 본격화되자, 삼정책(三政策)의 상소를 올리고 나서 고향에 은거하였다. 1894년 동학농민운동이 일본군에 의해 좌절되고 일제의 가세가 강성해지자, 집안 식구들과 지리산에 들어가 일생을 마쳤다. 학문적인 연구보다는 척사위정의 정신에 투철하였다. 저서로는 『백석헌유집(柏石軒遺集)』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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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제목 없음
頃者屢宵陪誨 尙覺充然
伏詢近來
棣中體度萬晏 庇下諸節
百衛 伏溸且禱 無任憧憧 姻下
生朞服人歷行羅務靈三邑
昨纔歸庭 庭候粗保 極幸
而勞憊成病 愁悶愁悶 又於來
初擬發京行 凡百艱窘 無
一就緒 此將奈何 而忌練細木何
不貿付耶 示資甚急 不得已專人
此心付及甚好 而十緡似不足於二疋
價 則以一疋貿付如何如何 梧峙將所出
尙無消息 故載書於李友
以爲覓來之
計 此則留置
貴中 而木花隨
時價貿送如何
木花則似難 此
回直付 詳示
後期 則當日
此送奴負來
是計 姑不備
上候書
丁卯陽月卄七朞服姻下生奇陽衍二拜
榧實二升忘略汗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