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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자료ID
- D004_01_A00032_001
- ㆍ입수처
- 오죽헌 시립박물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711년 권상하 간찰 / 權尙夏 簡札
- ㆍ발급자
-
권상하(權尙夏, 1641~1721)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 吳 書房추정
- ㆍ지역정보
-
발급지역수취지역
- ㆍ발급시기
-
1711년 1월 28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戊戌元月卄八日
- ㆍ형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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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1크기 35.2 × 48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이 간찰은 1711년 1월 28일에 권상하(權尙夏, 1641~1721)가 상중에 지인에게 보낸 것으로, 수신자 측의 연이은 집안의 불행과 관련된 위문의 글이다.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이 간찰은 1711년 1월 28일에 권상하(權尙夏, 1641~1721)가 상중에 지인에게 보낸 것으로, 수신자 측의 연이은 집안의 불행과 관련된 위문의 글이다. 정중한 문체로 수신자 집안의 상을 접하고 그에 대한 안타까움과 위로의 뜻을 전하고 있다. 편지는 집안에 연이어 닥친 상(喪)의 소식, 특히 증손자의 부고를 듣고 놀라고 비통해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문장에서는 현실의 고통스러운 상황을 묘사하며, 수신자의 비탄이 얼마나 깊은지를 짐작하게 한다. 발신자는 오히려 세상일에 무지하게 죽음을 택했으면 차라리 낫겠다는 극단적인 감정까지 토로한다. 편지의 중반부에서는 깊은 슬픔 속에서 또다시 비보를 마주한 수신자의 처지를 함께 공감하며 애도의 뜻을 재차 전달한다. 후반부에서는 상심 속에서도 마음을 추슬러 기력을 회복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다. 마지막에는 자신의 무력함과 애도의 진심을 전한다.
이 간찰은 조선 후기 사대부 사회에서의 애도 문화와 상례(喪禮)에 대한 인식을 엿볼 수 있는 자료이다. 특히 같은 시기 다수의 비보를 접한 집안의 심리적 고통과, 이에 공감하며 전해지는 문인 간의 위문 서신이라는 점에서 사회적 관계망 속 정서적 연대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 권상하는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자는 치도(致道)이며, 호는 수암(遂菴) · 한수재(寒水齋)이다. 송준길(宋浚吉) · 송시열(宋時烈)의 문인이다. 이이(李珥) · 송시열로 이어지는 기호학파의 정통 계승자이며, 인물성동이논쟁(人物性同異論爭)인 호락논변(湖洛論辨)이 일어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1660년 진사가 된 뒤, 찬성 · 호조 참판 · 우의정 등을 역임하였다. 그는 이단하(李端夏) · 박세채(朴世采) · 김창협 등과 교유했으며, 문하에서 배출된 제자로는 한원진 · 이간 · 윤봉구(尹鳳九) 등 강문팔학사(江門八學士)가 있다. 저서로는 『한수재집(寒水齋集)』 · 『삼서집의(三書輯疑)』 등이 있다.
- · 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시스템
참고자료
제목 없음
家禍未艾 又聞曾孫凶訃 驚慟何極 在世支離
慘境稠洊 寧欲溘然 而無知也 想惟
哀疚之中又見此戚悲悼之懷 何以堪勝 初
終已過
氣力何似 乞須寬抑 以慰
慈念 無由握抒悲情 徒爾望雪涕 謹疏
戊戌元月卄八日 縗服人尙夏
[皮封] (背面) 吳 書房 哀次
省式謹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