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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자료ID
- D004_01_A00018_012
- ㆍ입수처
- 오죽헌 시립박물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석 간찰 / ?㙽 簡札
- ㆍ발급자
-
?석(?㙽, ?~?)
원문내용 少弟㙽추정
- ㆍ수취자
-
미상인(?~?)
원문내용추정
- ㆍ지역정보
-
발급지역수취지역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丁酉臘月之望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석(㙽)이 가까운 지인에게 보내는 안부와 근황을 알리는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이 간찰은 석(㙽)이라는 인물이 가까운 지인에게 보내는 안부와 근황 보고의 편지로, 전반적으로 미안함과 아쉬움, 삶의 고단함이 절절하게 드러나는 문서다. 먼저, 중추절(中秋)에 한양(入城)에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뵙지 못하고,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지도 못한 것에 대해 자신의 무례함을 반성하고 미안함과 아쉬움이 지금까지도 마음에서 떠나지 않는다며 진솔한 정서를 담았다. 이어지는 문장에서는 겨울철 건강과 안부를 묻는 전형적인 유교적 인사말을 하고 아드님의 근황을 궁금해하고 있다. 자신은 일상적으로 너무 바쁘고 고단하여 의복이나 살림살이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하는 형편임을 호소하고 있다. 다음은 서로 만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담고 있으며, 이는 당시의 물리적 거리와 시간적 제약, 그리고 바쁜 일상 속에서의 인간관계 단절을 시사한다. 결말 부분에서는 본격적인 이야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간략히 정리를 하며, 상대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전하며 끝을 맺는다.
이 간찰 속에는 개인적 감정뿐 아니라 질병, 경제적 곤란 등의 시대상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따라서 이 간찰은 문학적으로는 감정 표현과 역사적으로는 조선 후기의 생활상과 유교적 관계망을 탐색할 수 있는 사료이다.
제목 없음
中秋入城 旣不能進拜 又
不能仰達 無非不敏之罪 悵歎
之懷至今未已 伏惟冬㬉
動止候不瑕有損
胤兄近作何狀 區區伏深溯{迬/王}
少弟生手弊局隨處破綻
無術牽補 奈何奈何 嘉樹日
省一年 尙未接面 彼此奔
忙 可知谷口府伯爲其調病
謂之得計可也 但此涯魚之
懷不勝黯然 奈何 自餘不
備 伏惟
棣候餞迎多休
丁酉臘月之望 少弟㙽 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