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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자료ID
- B030_01_A00046_001
- ㆍ입수처
- 소영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798년 이성보 간찰 / 李城輔 簡札
- ㆍ발급자
-
이성보(李城輔, 1738~1811)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지역정보
-
발급지역수취지역
- ㆍ발급시기
-
1798년 12월 20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36.5 × 49.7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1798년 이성보가 심동로의 비문과 관련된 일로 삼척심씨 일원에게 보낸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1798년 12월 20일 이성보(李城輔, 1738~1811)가 보낸 안부 편지이다. 편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상대방이 보내준 답장을 받고 추운 겨울 지내시는 형편이 더욱 편안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매우 위로된다고 하였다. 이어서 이성보 본인은 병으로 고통스러운 형편은 번거롭게 말씀드릴 것이 없다고 하였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은 잘 알았다고 하며 볼품없는 말이 도리어 인정을 받아 부끄러울 뿐이지만 한결같이 말씀하신대로 고쳐 다시 올려 드린다고 하였다. 그 글이 이미 성대하면 다시 말할 필요가 없으나 경향(京鄕: 서울과 지방)에 두루 보이면 어떠할지 모르겠다고 하였다. 지난 번 집사께서 재를 넘었는데 병환이 가볍지 않아 형세가 끝내 사양하기 어려워서 스스로 정한 규정을 깨뜨리고 글을 지어 올렸지만 이후로 글씨를 쓰지 못해 감히 돌에 새기지 못하였다고 하였다. 삼척 부사(三陟府使) 유명홍(兪命弘, 1655~1729)이 이미 수십 년 전에 한 일이 항상 마음속에 어려 있는데 만일 혹시라도 만난다면 간절한 마음을 말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하였다. 이어서 문어알 2부는 우환에 사용하였다고 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고 연어알은 해상의 진미로 일찍이 본 적이 없는 것이라고 하며 더없이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였다. 마지막으로 새해를 맞이하여 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는 말로 편지를 마쳤다.
편지의 작성자인 이성보의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유종(維宗), 호는 중주(中洲) 또는 돈암(遯庵)이다. 월사(月沙) 이정구(李廷龜, 1564~1635)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이도신(李度臣)이다. 1801년(순조 1) 대사헌에 올라 이름의 '성'자가 정조의 어휘(御諱)를 범하였다는 이유로 소(疏)를 올려 직보(直輔)로 개명하였다. 동몽교관(童蒙敎官), 익위사부수(翊衛司副率), 공조 참판(供造參判), 이조 판서(吏曹判書) 등을 역임하였으며 시호는 문경(文敬)이다. 이 편지는 강릉 해운정(海雲亭)에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편지의 수신처는 나타나 있지 않지만 함께 전하는 간찰(자료ID: B030_01_A00045_001) 등을 미루어 보아 강릉의 해운정(海雲亭)으로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제목 없음
伏承惠覆 以審臘寒 靜候增安 仰慰不已 弟 病狀轉劇 無足奉煩 下示謹悉 而荒拙之辭 猥蒙印可 只增愧恧而已 一依俯敎而改之 玆以更呈矣 旣曰甚盛 則不必復言 遍于京鄕 未知如何 嚮以執事間關踰嶺 病患不輕 勢難終辭 破戒構呈 而從此閣筆 不敢受金石之刻矣 兪三陟丈 從游已爲數十年前事 每耿結于中 如或邂逅相逢 幸致惓惓 不忘之意 如何 文魚卵二部 用於憂患 深爲感珮 而如難求得 不須更爲留念矣 鰱魚卵 海上珍味 得未曾見 殊荷勤念 而此後奉望 勿以此等物求惠之事 更費心力 如何如何 只伏祝 餞迎蔓福 不備 伏惟下察 謹候狀
戊午 十二月 卄日 弟 李城輔 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