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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B017_01_A00238_001
- ㆍ입수처
- 김영유(강릉김씨 노가니 김진사댁)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정연학 간찰 / 簡札
- ㆍ발급자
-
정연학(鄭然學, ?~?,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미상인(?~?,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미상년 5월 15일간지연도: 戊午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26.2 × 18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미상년(戊午) 음력 5월 15일에 인제(姻弟) 정연학(鄭然學)이 미상인과 안부를 주고받고 근황 등을 알리고자 발급한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미상년(戊午) 음력 5월 15일에 인제(姻弟) 정연학(鄭然學)이 미상인과 안부를 주고받고 근황 등을 알리고자 발급한 간찰이다. 발급자는 상대에 대해 자신을 ‘姻弟’로 표기한 것으로 보면 혼반으로 이어진 인척(姻戚)관계이면서 평교간이었음을 알 수 있다. 별도의 피봉은 전해지지 않는다.
여러 달 격조한 회포를 모두 언급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많다고 하면서, 요사이 어버이 모시며 지내는 상대와 상대의 아들 형제의 안부를 차례로 물었다. 자신은 조부모까지 모시는 생활은 우선 그런대로 지내고 있지만, 자신의 병은 나을 조짐이 없고 근래에 아내도 병이 들어 지낸다고 하는 등 근황을 전했다.
이 간찰은 내용적 측면에서 전형적인 안부 편지로서 기두‧후문(候問, 상대의 안부)‧자서(自敍, 자신의 근황)‧술사(述事, 본론)‧결사의 투식이 고루 갖춰져 있어 서간문을 이해하는데 좋은 자료이다. 발급자 정연학은 미상이다. 동 문중 소장 여타 간찰에서 발급자로 나오는 정연억(鄭然億)과는 같은 문중 내 동항의 종반관계로 추정된다.
- · 金孝京,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한국학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朴大鉉,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참고자료
원문
數月阻褱 不須多提 謹審辰下 侍餘體上萬旺 賢胤昆季善侍 仰溸且祝不尠 姻弟 重省姑遣 是幸 而劣狀常無蘇复之漸 嘆嘆 而近以室人之苦痛甚焉 兼以煎悶度了耳 餘不備書禮 戊午 陰五月 十五日 姻弟 鄭然學 拜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