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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B017_01_A00219_001
- ㆍ입수처
- 김영유(강릉김씨 노가니 김진사댁)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이겸 간찰 / 爾兼 簡札
- ㆍ발급자
-
이겸(爾兼, ?~,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대화창 반류당(大和倉 半留堂, 기관/단체)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24.3 × 44.7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미상년(戊?) 11월 4일에 삼척(三陟) 과동(科洞)의 이겸(爾兼) 옹이 대화창(大和倉) 반류당(半留堂)으로 보내는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미상년(戊?) 11월 4일에 삼척(三陟) 과동(科洞)의 이겸(爾兼) 옹이 대화창(大和倉) 반류당(半留堂)으로 보내는 간찰이다. 주요 내용은 이겸 옹이 상대방에게 혼사를 앞두고 쓸 돈을 빌려달라는 요청을 적은 것이다. 이겸 옹은 한번 직접 찾아가려고 해도 온갖 병으로 시달리고 있어서 안타깝다는 뜻을 전하고, 응아(應兒)의 혼례를 허락받았지만, 혼수는 물론이고 그도 맨몸밖에 없고 빚낼 길이 없다며 혹 주선할 도리가 있으면 편지를 가지고 가는 노 편으로 4, 5냥만 보내주면, 반드시 갚을 것이라며 보내주길 청했다. 대화창은 강원도에 위치하고 세곡(稅穀)을 보관하던 곳이다.
원문
大和倉 半留堂 傳馳
三陟科洞僉竿 (花押) 封
隔歲阻面 悵然之懷 彼此何殊 卽未諳隆冬 糴履何似 區區貢慮之至 翁近間百病交侵 是亦憫事 每欲一者躬往之計 而身病如右 亦足未易 終未遂願恨恨 頃便得聞孫兒亦得無病 閤內俱得平吉云 聞甚喜幸 未知貴邑峽農 能以豐登耶 若如鄙邑 則糴事必難傾捧 是甚不慮 十分抑揚 無至生梗 是所望也 應兒之婚 今才受諾 婚需無論 渠在赤脫中 雖木綿極貴 出債無路 何以得好樣耶 君若間周旋之道 則此奴回便 四五貫 終當備報 行得送如何 千萬企企 畢捧在於那間耶 若成婚事則及時通奇 戊至初四日 翁爾兼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