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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B017_01_A00216_001
- ㆍ입수처
- 김영유(강릉김씨 노가니 김진사댁)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화필 간찰 / 華弼 簡札
- ㆍ발급자
-
화필(華弼, ?~?,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미상인(?~?,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미상년 5월 1일간지연도: 庚申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30.3 × 42.6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미상년(庚申) 5월 1일에 척말(戚末) 화필(華弼)이 미상인에게 보내는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미상년(庚申) 5월 1일에 척말(戚末) 화필(華弼)이 미상인에게 보내는 간찰이다. 주요 내용은 얼마 전 고개를 넘을 때 양식을 베풀어 준 것에 감사를 전하고, 봄보리가 씨가 말라 앞으로 납부할 문제로 애를 태우는 근황을 전하는 것이다. 편지 서두에 봄에 서울에 갈 때 몇 차례 만나긴 했지만, 바빠서 번번이 흡족하게 이야기를 나누지 못한 아쉬움을 언급하고 노친을 모시고 먼 길을 왕래하며 무탈하게 집으로 돌아왔지만, 피로가 쌓여 병을 앓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고 있다. 오랜 가뭄 끝에 지난번 보내준 보리 종자가 씨가 말랐다며 걱정하는 모습에서 조선시대 맥령기(麥嶺期, 보릿고개시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원문
春間西行時 雖有數次奉叙 而輒緣擾滾 未克穩叙多少 殆今悵缺 亢暵曾所未有 不審玆際春府丈氣候萬安 侍餘任履安勝 區區溸仰 有倍常日 踰嶺之節 粮太之惠 無非惠念攸及 尙庸感荷之至 戚末奉老往返 無擾還棲 是甚私幸 而餘憊成病 且汨灌漑 秪自憂春霖而已 向來春牟種子 久旱之餘 已至絶種 南似同然 前頭備納之道 殊切關念 天時漸熱往來 姑未易 奉際之差遲 甚可悵悒耳 玆憑舍季去付候 姑不宣 仰惟照亮 庚申午月初吉 戚末華弼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