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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B017_01_A00209_001
- ㆍ입수처
- 김영유(강릉김씨 노가니 김진사댁)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조진록 간찰 / 簡札
- ㆍ발급자
-
조진록(趙鎭祿, ?~?,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김 생원(金 生員, ?~?,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미상년 10월 15일간지연도: 庚午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30 × 53.6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미상년(경오) 10월 15일에 충주(忠州)의 첨정(僉正) 조진록(趙鎭祿)이 강릉(江陵) 김 생원댁으로 보내는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미상년(庚午) 10월 15일에 충주(忠州)의 첨정(僉正) 조진록(趙鎭祿)이 강릉(江陵) 김 생원댁으로 보내는 간찰이다. 주요 내용은 조진록이 김 생원에게 연달아 상척(喪慽)을 당하고 쇠병(衰病)이 갈수록 심한 근황을 전하며, 상대방 아들이 상경하면 찾아온다고 했는데 그 후 소식이 없다며 아쉬움을 전한 것이다. 서두에 서로(西路, 황해도와 평안도)의 변방에서 자주 왕래하던 일이 꿈만 같다며 이후 20년간 만나지 못한 그리움을 전한 것으로 보아, 상대방도 서로에서 봉직하며 조진록과 자주 왕래했던 인연인 것을 추정할 수 있다. 상대방 아들과 작별할 때 조만간 상경한다며 자신을 찾아오겠다고 말했었는데, 그 후 깜깜무소식이라며 잊어버린 것이냐며 물으며 아쉬움을 전했다.
원문
江陵 金生員宅入納
忠州趙僉正候狀 花押 謹封
西塞源源 殆若夢中之事 而一別居然 幾至乎二十年 音信仍阻 時望北雲 恒切耿耿 卽伏惟此際 靜履起居連享萬安 仰慰且傃 區區不任 弟年來連遭喪慽 衰病轉甚 勢也奈何 令胤連得安過耶 其時作別也 早晩間上京 必爲訪見云矣 其時之言 丁寧在耳 其後聲息 落落無聞 雖是嶺海之阻障以置耳 彼此忘域 只切吐歎而已 餘匪書可旣 惟望今聞平安之消息 姑不宣狀禮 令胤許 未能各候 悵歎 此意下布如何 庚午十月望日 弟鎭祿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