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 분류 > 분류정보
기본정보
- ㆍ자료ID
- B017_01_A00200_001
- ㆍ입수처
- 김영유(강릉김씨 노가니 김진사댁)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한영 간찰 / 漢榮 簡札
- ㆍ발급자
-
한영(漢榮, ?~?,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미상인(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미상년 7월 16일간지연도: 己未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32.7 × 51.3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미상년(己未) 7월 16일 기복인(朞服人) 한영(漢榮)이 보낸 안부를 전하고 보내 준 물건에 감사하다는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미상년(己未) 7월 16일 기복인(朞服人) 한영(漢榮)이 보낸 안부를 전하고 보내 준 물건에 감사하다는 간찰이다. 피봉에 발신자는 어씨 성을 가진 판윤이 보낸다고 하였는데, 어씨에 한영이란 인명은 보이지 않는다. 다만 어씨 성의 판윤은 영조 시대 판윤 어유룡(魚有龍)이 보인다. 또 본문에 상대를 좌후(佐候)라고 하였으니, 이는 감사나 병사 등을 역임한 사람의 호칭이다. 피봉에 적힌 경주부윤과는 거리가 있다. 그러므로 서로 다른 내지와 피봉이 묶은 것으로 보인다. 단지 피봉에 적힌 어유룡(1678~1764)은 본관은 함종(咸從), 자는 경우(景雨), 시호 정헌(靖憲)이다. 1748년 한성부좌윤을 거쳐, 1754년 지중추부사로 기로소(耆老所)에 들어갔다. 이 해에 한성부판윤을 역임하였으나 치안을 유지하지 못한 책임으로 면직되었다.
간찰의 내용은 소식이 막혀 그립던 차에 편지를 받고 혹심한 더위에 잘 지내고 있음을 알아 위안이 된다고 하였다. 한영 자신은 부모님 모시는 상황이 비록 평안하다고 해도 근래 더위를 먹어 고생하여 건강하지 않으니 걱정이라고 전했다. 상대가 보내준 여러 물건들은 정이 담긴 물건이 감사하다고 하였다. 인편이 빨리 간다고 재촉하여 짧게 쓴다는 것이다.
원문
慶州伯 記室 入納
魚判尹 候書 省式謹封
阻仰耿耿, 匪意惠翰, 卽承審酷炎, 佐候動止, 連衛萬安. 何等仰慰, 無減奉討. 服人侍狀雖安, 近爲苦暑所惱, 身常不健, 雖悶奈何? 俯惠諸種, 認出情貺, 感豈在物? 餘便人立促, 不能長語, 姑不備狀式. 己未七月旣望, 朞服人 漢榮 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