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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B017_01_A00197_001
- ㆍ입수처
- 김영유(강릉김씨 노가니 김진사댁)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이영순 간찰 / 李永淳 簡札
- ㆍ발급자
-
이영순(李永淳, ~?,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미상인(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미상년 12월 14일간지연도: 戊?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21.8 × 43.3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미상년(戊?) 12월 14일 니현(泥峴)에 사는 척손(戚孫) 이영순(李永淳)이 강릉 노간(魯澗)에 사는 김 생원에게 보낸 과거시험 준비를 잘 하라고 하고, 새 달력을 보낸다는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미상년(戊?) 12월 14일 니현(泥峴)에 사는 척손(戚孫) 이영순(李永淳)이 강릉 노간(魯澗)에 사는 김 생원에게 보낸 과거시험 준비를 잘 하라고 하고, 새 달력을 보낸다는 간찰이다. 간찰의 내용은 읍리가 돌아가는 편에 편지를 보냈는데 보았는지 물었다. 12월 추위에 잘 지내는지 안부를 물었다. 이영순 자신은 잘 지내는데 부모를 떠나 지내는 것이 연말이 되어 더욱 외롭다고 하였다. 고향 소식을 자주 듣고 있고, 어린 아들도 병이 없이 지냄이 다행이라고 전했다. 만날 기약이 멀지 않았으니 그 사이 공부를 열심히 해서 가난한 집에서 기대하는 바람에 부응하라고 하였다. 내년 가을 과거시험은 이미 들었을 것이니 공부를 열심히 하는지 물었다. 그 지사(地師)가 청주(淸州)에 있어 겨울 전에는 보낼 길이 없으므로 만날 때 반드시 만날 방도가 있을 것이니 그 때 데리고 감이 좋겠다고 전했다. 대윤(大胤) 형이 잘 지내는지 안부를 물었다. 한해가 다 되었으니 복 많이 받으라고 전하는 내용이다. 추신으로 새 달력 3건을 보내니 하나는 대윤형에게 전달하라고 하였다.
원문
江陵 魯澗 泥峴 上候書
金生員宅 入納 [수결]謹封
向者, 邑吏回便, 修付一書矣, 果不浮沈而入覽耶? 卽伏惟窮沍, 體度一向萬安, 伏慰區區, 無任下忱. 戚孫姑遣昔狀, 而離側情私, 歲暮益切, 無足言者. 第以鄕庭安信頻承, 少兒亦得無恙爲幸. 會期隔月無多, 伏想其間益工孜孜, 預有瓮牖之望耶? 爲之深企深企. 明秋科規, 想已聞, 做讀兼治耶? 厥地師方在淸州, 而冬前無路勸送, 會行時必有相面之道, 其時率去似好. 親意亦如此耳. 大胤兄連得安過耶? 不得各幅, 此意傳之如何? 餘歲色垂暮, 惟祝餞迎萬安. 姑不備, 伏惟下察.
戊臘十四日, 戚孫 李永淳 拜手. 新曆三件送呈, 一則傳于大胤兄, 如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