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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B017_01_A00187_001
- ㆍ입수처
- 김영유(강릉김씨 노가니 김진사댁)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김종호 간찰 / 金宗昊 簡札
- ㆍ발급자
-
김종호(金宗昊, ?~,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한 주부(韓 主簿, ?~,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미상년 7월 10일간지연도: 乙丑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28 × 38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을축년 7월 10이 강릉 반암(盤巖)에 사는 김종호(金宗昊)가 행차 중인 한 주부(韓主簿)에게 보낸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을축년 7월 10이 강릉 반암(盤巖)에 사는 김종호(金宗昊)가 행차 중인 한 주부(韓主簿)에게 보낸 번고(反庫)의 문제로 상대가 오는데 일이 있어 만나지 못한다는 간찰이다. 편지의 내용은 상대에게 답장은 받았는데 인편이 없어 답장을 쓰지 못했다고 하였다. 장마 더위가 혹심함에 근무지에서 잘 지내고 있는지 물었다. 김종호 자신은 대략이나마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마침 고을 수령이 비는 연고로 우둔한 자신이 읍무에 바빠서 견딜 수 없을 지경이니 걱정이라고 전했다. 번고(反庫)가 갑자기 생겨서 상대가 출발할 것이라 들었는데 과히 그런지 물었다. 김종호 자신은 상대가 뜻밖에 온다고 하는데, 그리워하던 중에 반갑고, 또 이미 도차지(都次知)를 맡고 있어 마땅히 가봐야 하지만, 마침 신연(新延)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가보지 못해 송구하다는 내용이다.
원문
韓主簿 行中 執事 入納
江陵盤巖 金生 上候狀 [手決]謹封
省禮言. 頃承辱覆, 而以便使之間阻, 未卽修謝, 迨切伏悵. 卽未審潦暑尙酷, 任中起居, 連亨萬重, 遠溸區區, 不任之至. 生將老粗安, 是則幸矣. 而適値空官, 以素鈍之質, 倥傯邑務, 自多不堪, 愁惱度了, 悶憐奈何. 第伏聞反庫之行猝發, 而座下命駕云, 其果然乎? 不但爲拭靑奉討於瞻仰之餘, 其在私心, 亦爲萬幸者. 生旣有都次知之名, 則此政十分悚慮之地, 而座下作此千萬夢外之行, 此豈偶然哉? 事當聞卽, 馳進同轡下來, 而適當新延, 毋以抽奔, 尤不勝未安之至. 餘萬在
奉, 姑不備, 伏惟. 乙丑七月十日, 金宗昊 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