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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B017_01_A00186_001
- ㆍ입수처
- 김영유(강릉김씨 노가니 김진사댁)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이영순 간찰 / 李永淳 簡札
- ㆍ발급자
-
이영순(李永淳, ?~?,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김 생원(金 上舍, ?~?,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강릉 반암(盤巖)에 사는 김종호(金宗昊)의 선대
- ㆍ발급시기
-
미상년 4월 13일간지연도: 甲戌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29 × 43.6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갑술년 4월 13일 니현(泥峴)에 사는 척손(戚孫) 이영순(李永淳)이 노간(魯澗)에 사는 김 생원에게 보낸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갑술년 4월 13일 니현(泥峴)에 사는 척손(戚孫) 이영순(李永淳)이 노간(魯澗)에 사는 김 생원에게 보낸 왕부(王父)의 종상(終祥)에 대한 이야기, 과거시험에 낙방한 것, 최 동지의 관교를 전달해 달라, 면례(緬禮)는 어떻게 치렀는지 묻는 등의 내용으로 쓴 간찰이다. B017_01_A00187_001번을 보면 김 생원은 강릉 반암(盤巖)에 사는 김종호(金宗昊)로 보이는데, 생원이라 호칭한 것으로 보면 김종호의 선대일 것으로 추정한다.
편지의 내용은 그리워하던 중에 상대의 편지를 받고 잘 지냄을 알아 위안이 된다고 하였다. 이영순 자신은 잘 지내고 있는데, 시간이 빨리 흘러 왕부의 종상이 돌아와서 추모가 끝없다고 하였다. 과거시험에 떨어져서 피차 같은 마음이라 하면서 위로하였다. 친구 민씨가 과거시험 후에 서산(瑞山) 관아에 내려간다는데 이후에 소식이 없어 울적하다고 하였다. 시동(詩洞)의 최 동지(崔同知) 관교(官敎)를 친지인 이조낭청에게 부탁해서 찾아와서 보내니 전달해 달라고 하였다. 면례(緬禮)를 치른다고 들었는데 궁벽한 봄에 어떻게 했는지 염려가 된다는 내용이다.
원문
魯澗 泥峴戚孫候書
金生員宅 回納 [手決]謹封
瞻慕中, 連承下問書, 伏審比來, 靜候安相, 慰豁萬萬. 戚孫侍事粗保, 是則私幸. 而居諸易得, 王父終祥, 倏爾過焉, 追慕廓然, 當復何喩? 科事落莫, 彼此同懷, 而老儒情事, 想益難聊也. 閔友, 科後下往瑞山衙中, 而厥後未能聞聲息, 可菀. 詩洞崔同知, 官敎付托於親知吏郞, 推出屬耳, 玆以奉呈, 轉送如何? 聞營緬禮, 窮春大事, 何以經紀, 爲之奉慮萬萬. 餘不備, 伏惟下察. 上謝書. 甲戌四月十三日, 戚孫 李永淳 拜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