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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B017_01_A00185_001
- ㆍ입수처
- 김영유(강릉김씨 노가니 김진사댁)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이영순 간찰 / 李永淳 簡札
- ㆍ발급자
-
이영순(李永淳, ?~?,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김 생원(金 生員, ?~?,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미상년 7월 28일간지연도: 戊寅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19.3 × 34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무인년 7월 28일 척손(戚孫) 영순(永淳)이 노간(魯澗) 김 생원에게 보낸 부친이 감옥에 갇힌 것 등의 사정을 전하고, 상대가 도회시(都會試)에 합격함을 축하한다는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무인년 7월 28일 척손(戚孫) 영순(永淳)이 노간(魯澗) 김 생원에게 보낸 부친이 감옥에 갇힌 것 등의 사정을 전하고, 상대가 도회시(都會試)에 합격함을 축하한다는 간찰이다. B017_01_A00186_001번을 보면 척손 영순은 이영순(李永淳)임을 확인할 수 있다.
편지의 내용은 상대가 보낸 편지를 받고 심한 더위에 잘 지내고 있음을 알아 위안이 된다고 하였다. 이영순 자신은 부친이 감옥에 갇히게 되어 근심이 큰데 어제 감출(勘出)되었다고 하였다. 시간이 지나서 조모(祖母)의 상사(祥事)를 치러 애통하다고 하였다. 도회시에서 합격했다는 통지를 들었으니 늙은 유자(儒者)의 공명이 실로 사람을 놀라게 한다면서 축하하였다. 희보(喜甫)씨가 장마에 길을 감이 힘들 것인데 별 탈 없이 와서 만나 기쁘다고 하였다. 그러나 바로 돌아가서 아쉽다는 내용이다.
원문
魯澗 執事 回納 [手決]謹封
卽拜下問書, 謹審極熱, 靜候萬相, 區區伏慰, 不容言喩. 戚孫向以家親就囚, 焦慮以過. 日昨纔得勘出, 而居諸易得, 祖母祥事, 倏已過行, 如新悲痛. 而親候一倍, 靡寧於哀號痛霣之餘, 私心悶迫, 如何可喩? 卽伏聞大捷都會之寄, 老儒功名, 實用驚人, 奉賀曷已? 喜甫氏, 潦路跋涉, 無撓入來, 相逢之際, 其慰可知. 而不爲留連, 旋卽下去, 甚用悵然. 承卽自試取見[?]之敎, 奉拜是企. 姑悲擾不備, 伏惟下察. 上謝書. 戊寅七月卄八日, 戚孫 永淳 拜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