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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B017_01_A00184_001
- ㆍ입수처
- 김영유(강릉김씨 노가니 김진사댁)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정한서 간찰 / 鄭漢瑞 簡札
- ㆍ발급자
-
정한서(鄭漢瑞, ?~?,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미상인(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미상년 8월 26일간지연도: 乙丑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38.7 × 50.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을축년 8월 26일 척기(戚記) 태암(泰巖)이 보낸 시임(時任) 정한서(鄭漢瑞)가 체임을 요청하므로 이를 들어달라고 요청하는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을축년 8월 26일 척기(戚記) 태암(泰巖)이 보낸 시임(時任) 정한서(鄭漢瑞)가 체임을 요청하므로 이를 들어달라고 요청하는 간찰이다. 편지의 내용은 오랫동안 소식이 막혀 항시 그립던 차에 홍위(洪圍)하러 가는 행차에 누차 상대를 보려 했지만, 상대의 출타로 인해 만나지 못해 아쉽다고 하였다. 과거시험에 대해 큰집의 형님이 쇠약한 입장에 상대가 합격하길 바랐지만, 마침내 떨어졌으니 한탄이 난다고 전했다. 태암 자신은 여러 달을 객지에서 지내다가 병이 들어 아직 낫지 않아 걱정이라고 하였다. 여름에 최영업(崔永業)의 일로 편지를 보냈는데 답장이 없으니 그 연고를 물었다. 시임인 정한서(鄭漢瑞)가 숙병과 빈곤으로 감당할 수 없으므로 자신에게 체임을 요구했으므로 번거롭게 알리니 이를 들어달라고 요청하였다. 재청(載淸)이 내포(內浦)로 가는 행차를 하니 즉시 차정하여 부지런한 자로 대신 차정해 달라고 부탁하였다. 그 사람이 각종 물건을 보냈으니 살펴보고 받아달라고 하는 내용이다.
원문
積阻音信, 居常悵仰. 卽於洪圍之行, 屢次奉拜兄主, 歸時適値出他, 不得交拜, 迄庸薪悵. 科聲則大宅兄主衰境, 亦一解恨, 而兄主畢境見屈, 竊爲慨歎. 卽未審秋涼, 侍餘任履, 一向萬衛, 遠溸區區不淺. 戚作客屢月憊病, 尙爾未差, 是悶何言? 就夏間以崔永業事付書矣, 無答無皁白, 竟何故耶? 時任鄭漢瑞(河龍), 素有宿病, 渠自至貧, 無路堪當. 故要我恳請遞任爲言, 不得已玆以委煩. 幸須毋泛必遞, 如何如何? 渠方惱於他債, 載淸方作內浦之行, 卽日差任, 以勤幹者代望, 至企至企. 渠自情薪, 以各種物付送, 詳細壹納如何? 覽此後錄, 則可以知之矣. 餘客撓, 姑不宣狀式. 乙丑八月念六, 戚記 泰巖 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