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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B017_01_A00183_001
- ㆍ입수처
- 김영유(강릉김씨 노가니 김진사댁)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최돈항 간찰 / 崔墩恒 簡札
- ㆍ발급자
-
최돈항(崔墩恒, ?~,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미상인(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미상년 12월 10일간지연도: 戊午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23 × 51.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무오년 12월 10일 최돈항(崔墩恒)이 보낸 상대의 막내아우가 자신의 상사에 위문한 것에 감사드리고, 종교(從嬌)가 병이 나아 다행이라는 내용의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무오년 12월 10일 최돈항(崔墩恒)이 보낸 상대의 막내아우가 자신의 상사에 위문한 것에 감사드리고, 종교(從嬌)가 병이 나아 다행이라는 내용의 간찰이다.
편지의 내용은, 우선은 계상언(稽顙言)은 부모상을 만났을 때 사용하는 단어이다. 동지 전에 갑자기 이별한 심회가 동지 후에 날마다 심해졌는데, 마침 상대의 막내아우가 위문하러 와 준 것에 감사하다고 하였다. 12월 추위에 부모님 모시며 잘 지내는지 묻고, 아들도 잘 지내는지 물었다. 저번에 상대의 막내아우가 감기가 들었다고 하는데 지금 다 나았는지 물었다. 최돈항 자신은 부친이 죽은 완악한 모습으로 연명하고 있다고 하였다. 종교가 지금 친정에 왔는데 다리가 붓는 증세가 완전히 낫지 않아도 점차 좋아지고 있어 기쁘다고 하였다. 한 해가 저무는데 만날 날이 있는지 묻는 내용이다.
원문
稽顙言. 至前電別之懷, 與至後日長, 又蒙令季氏之來慰, 感結衷曲. 謹未審臘沍, 侍體連棣護旺, 令允亦安侍, 而親燈之工, 快得三冬之足, 溸仰哀祝. 向聞令季弟, 亦叅寒祟云, 今得復常, 抑又願聞. 罪弟頑延已耳. 今初見幼任之憾, 雖是朝菌之寄在露, 亦傷于懷也. 從嬌今歸覲, 瘇症則雖未快祛, 漸臻佳效, 轉悶爲喜耳. 歲其暮矣, 那有逢着之期否? 餘荒迷, 不備疏上. 戊午臘旬, 罪弟 崔墩恒 稽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