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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B017_01_A00182_001
- ㆍ입수처
- 김영유(강릉김씨 노가니 김진사댁)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최양로 간찰 / 崔養老 簡札
- ㆍ발급자
-
최양로(崔養老, ?~?,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경원(景元, ?~?,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미상년 6월 10일간지연도: 丁巳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33 × 42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정사년 6월 10일 최양로(崔養老)가 강원도 노간(魯澗)에 사는 경원(景元)에게 보낸 돈을 갚아야 하는데 가을까지 기다려 달라는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정사년 6월 10일 최양로(崔養老)가 강원도 노간(魯澗)에 사는 경원(景元)에게 보낸 돈을 갚아야 하는데 가을까지 기다려 달라는 간찰이다. 노간은 노가니골이라 하는데 강원도 강릉시 노암동에 있는 자연 마을이다. 경원은 수신자의 자로 여겨진다.
편지의 내용은 저번에 갑자기 이별하여 아쉬웠는데, 아이가 돌아와서 더운 장마에 상대가 잘 지내고 있음을 알아 위안이 된다고 하였다. 최양로 자신은 모친의 병으로 오랫동안 근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예전 수령이 이미 체직되고 새 수령이 도착했다고 들었으니, 그 사이에 전송하고 맞이함에 고생이 많을 것이라 위로하였다. 가뭄과 충해가 남북이 같은 상황일 것이므로 걱정이 크다고 하였다. 돈은 빨리 갚고자 했으나 일이 순조롭지 못해 아직 준비하지 못했으니 아마도 가을에 보낼 것이므로 기다려 달라는 내용이다.
원문
魯澗 景元 侍案 入納
崔友情書 [手決]謹封
頃者, 倉拜奉別, 已切悵仰. 兒歸雖無書及, 細聞審此時炎霖, 侍候萬重, 兄履安休, 區區慰溸交至. 弟連以慈憂, 長事焦悶, 自憐奈何? 聞舊倅旣遞, 新官到莅, 而送迎之間, 必多勞攘, 奉慰奉慰. 旱灾虫損, 南北一般, 斯民之不幸, 莫此爲甚, 今實爲之, 歎之奈何? 諸兄宅, 各得安善耶? 未能各書, 並仰之意, 傳給如何? 錢兩趂欲還報, 而事多爲魔, 尙未準備, 故今此奴便, 未能付呈, 而似在秋間. 姑勿爲咎, 恕諒如何? 此非素料而然也. 餘萬匪書可旣, 不宣狀上, 兄照. 謹候狀. 丁巳六月初十日, 損弟 養老 頓. 庭上, 未能修書, 罪悚萬萬. 此意仰達, 如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