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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B017_01_A00180_001
- ㆍ입수처
- 김영유(강릉김씨 노가니 김진사댁)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권철 간찰 / 權徹 簡札
- ㆍ발급자
-
권철(權徹, 1764~?,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김종호(金宗昊, ?~?,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2월 18일간지연도: 己未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25.5 × 37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기미년 12월 18일 권철(權徹)이 보낸 안부를 전하고 새 월력 3건을 보낸다는 내용의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해제】
기미년 12월 18일 권철(權徹)이 보낸 안부를 전하고 새 월력 3건을 보낸다는 내용의 간찰이다. 수신자는 B017_01_A00187_001번에 김종호(金宗昊)가 나오므로 이것도 김종호로 여겨진다. 편지의 내용은 바다의 구름을 바라보고 그리움이 가득한데 뜻밖에 상대의 편지를 받고 12월에 부모님 모시며 지냄이 좋다는 것을 알았으니 그리워하는 마음에 깊이 위로를 준다고 하였다. 또 세 종류의 물건을 멀리서 보내주어 더욱 감사하다고 하였다. 권철 자신은 부모님이 병환으로 편한 날이 항상 적어 좌우에서 도와줌에 노고를 나누는 효과가 없지는 않지만, 이런 편지글이 웃긴다고 하였다. 모산(茅山)의 최 생원이 잘 돌아갔으며 또 잘 지내는지 물었다. 새 달력은 시기가 늦었지만 3건을 보낸다는 내용이다.
『사마방목』에 보이는 권철(1764~?)은 본관이 안동(安東)이고, 자는 백린(伯隣)이다. 부친은 통정대부를 역임한 권이강(權以綱)이고, 처부는 윤필병(尹弼秉)이고, 아우는 권휘(權徽)이다. 1792년 식년시 생원에 합격하였다.
원문
瞻望海雲, 懷想政勞, 匪意禠中, 獲承惠狀. 以審殘臘, 侍餘起居連勝, 深慰此懷之㴑戀. 矧奉三種惠物, 度來重嶺遠程, 仰認情念之常在左右胸中, 其感不直在物. 山廚物色, 深動海臭. 記末親
癠寧日恒小, 左右扶將, 不無分勞之效, 今此書辭, 可笑可笑. 茅山崔生員向行, 果得安稅, 靜裏一樣耶? 新曆, 果緣節晩, 只以中一件常二件, 覓呈, 些少可歎. 方自伴中出來, 眼擾不宣謝式. 開歲後, 當更候耳. 己未臘月十八日, 徹 頓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