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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B017_01_A00174_001
- ㆍ입수처
- 김영유(강릉김씨 노가니 김진사댁)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01 운빈 간찰 / 雲彬 簡札
- ㆍ발급자
-
운빈(雲彬, ?~?,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김 생원(金 生員, ?~?,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01년 4월 26일간지연도: 辛酉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29.5 × 48.6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신유년(1801) 4월 26일 예동(藝洞)에 사는 운빈(雲彬)이 김 생원에게 보낸 상대가 잘 돌아 갔는지 안부를 묻는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신유년(1801) 4월 26일 예동(藝洞)에 사는 운빈(雲彬)이 김 생원에게 보낸 상대가 잘 돌아 갔는지 안부를 묻는 간찰이다. 편지의 내용은 막 산에서 돌아와서 물어보니 상대가 이미 출발했으므로 만나서 전별을 해주지 못해 아직도 아쉽다고 하였다. 그 사이 잘 돌아갔으며, 부모님 모시고 잘 지내는지 안부를 물었다. 운빈 자신은 과거시험에 고생한 것이 병이 되어 몸져누워 있어 근심이라고 하였다. 전별을 못한 것에 편지를 쓰고자 해도 게으르고, 또 인편도 빨리 가버려서 지금에서 편지를 보내므로 송구하다고 하였다. 부모님이 조만간 떠나갈 것이라 소식을 자주 못 드리므로 섭섭하다는 내용이다.
원문
金生員 侍案 入納
藝洞 候狀 除式謹封
還自山方問之, 則從者已發, 竟失握別, 尙今耿耿在心, 想必同此懷矣. 未審其時無撓跋涉而歸, 侍諸節, 連得安重. 區區仰慰且溸而已. 記末省事粗遣, 而科憊成病, 委薾難振, 悶憐奈何? 旣不得面別, 卽當修書, 以爲替申之道, 而懶於把筆, 便輒忙迫, 今始作書. 而其間, 無一字之惠寄, 始知人心不如我心矣, 還可呵也. 親駕非久離發, 從此信息, 無路頻通, 尤覺悵惘. 餘姑不宣, 照亮. 辛酉四月卄六, 記末 雲彬 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