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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B017_01_A00171_001
- ㆍ입수처
- 김영유(강릉김씨 노가니 김진사댁)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미상인(동래부사) 간찰 / 東萊府使 簡札
- ㆍ발급자
-
동래부사(東萊府使,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김 생원(金 生員,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미상년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22.3 × 44.7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미상년 동래부사인 척질(戚姪)이 부산 범어사를 여행 중에 있는 김 생원에게 보낸 여행 중에 잘 지내는지 안부를 전하는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미상년 동래부사인 척질(戚姪)이 부산 범어사를 여행 중에 있는 김 생원(金 生員)에게 보낸 여행 중에 잘 지내는지 안부를 전하는 간찰이다. 편지의 내용은 뜻밖에 천리 밖을 행차하는 중에 보내 준 편지를 받고서 기쁘다고 하였다. 단지 창질이 가득한 시기라서 망령된 행차를 하였으니 현자의 근심이 가득하다고 하면서 걱정이라고 전하였다. 척질 자신은 편안히 지내는데, 관아를 방문한 객 때문에 창질이 퍼져서 이를 대비한다고 정신없다고 하였다. 추신으로 상대에게 빨리 절에서 나와 굶주리는 승려들에게 폐를 끼치지 말라고 우스갯소리를 하였다. 간찰의 연도와 발신자는 정확하게 확인할 수 없다.
피봉에 적힌 내아(萊衙)는 부산의 동래부사(東萊府使)를 지칭하는 용어이다. 동래부사의 정식 명칭은 동래도호부사(東萊都護府使)이며, 동래부의 모든 행정상의 통치를 책임지는 관원이다. 동래부는 일본 대마도(對馬島)와 마주한 변방지역으로서 국방과 외교의 측면에서 특수성을 지닌 곳이다. 그러므로 도호부사가 보통 종3품 당하관을 임명하는 것에 비해 동래도호부사는 그보다 품계가 높은 정3품 당상관(堂上官)을 임명하였다.
원문
梵寺 萊衙書
金生員 行中卽納 [手決]
意外
書來, 從審千里行履萬重, 喜幸何言? 但當此癘氣彌天之中, 作此妄行者, 從前爲賢者, 奉慮戒責
者. 而今又爲之, 是尤可悶. 此中姑遣, 而有客來衙中, 患癘方生, 出避中添一無狀, 奈何奈何? 姑不宣. 卽, 戚姪 欠 拜. 卽速入來, 無貽飢僧之弊, 如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