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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B017_01_A00168_001
- ㆍ입수처
- 김영유(강릉김씨 노가니 김진사댁)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90년 이길상 간찰 / 李吉相 簡札
- ㆍ발급자
-
이길상(李吉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김진옥(金振玉, 1848~1914)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미상년 7월 30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 2크기: 24.7 × 84.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1890년(고종 27) 7월 30일(그믐) 이길상이 김진옥金振玉(1848~1914)에게 보낸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먼저 오랫동안 만나지 못하여 그리워하는 심정을 말하고 비가 내린 후에 김진옥의 안부를 물은 후 자신은 전과 같이 부모를 모시고 지낸다고 했다. 이어서 큰 글자 두 자를 써서 보내드리니 자획字劃이 아직 완성되지 않았으나 잘 헤아리고 웃으면서 보아 달라고 말하고 있다. 별지에는 이길상이 해서로 쓴 ‘이헌怡軒’ 두 글자가 적혀 있다. 이길상과 김진옥은 1890년부터 1907년(광무 11)까지 간찰을 주고받았다. 이길상은 김진옥의 호號인 석당石塘을 활용해서 쓴 ‘석당시경石塘詩境’이라는 글씨와 차운次韻한 시詩를 보내주면서 교유하였다.
원문 / 국역
許久阻懷, 耿耿在
心, 不勝悵然. 謹問
雨餘,
體事連旺, 大都均吉
否. 竝切區區且禱.
生省依前狀耳.
大字二字書呈, 字
畫未成, 然而以
情送之, 恕諒
笑覽如何. 餘不
備上.
李吉相 再拜.
庚人七月晦主.
[別紙]
怡軒 葵菴生
[皮封]
石塘 大人 叔啓
葵菴生 謹圅
오랫동안 막힌 회포가 마음에 또렷해서 서글픈 마음입니다. 삼가 여쭙건대 비가 내린 후에도 줄곧 왕성하시며 대체로 두루 편안하신지요? 간절히 바라옵고 기도드리는 바입니다. 저는 부모님을 모시고 전과 같이 지내고 있습니다.
큰 글씨로 두 자를 써서 보내드립니다. 글자의 획이 아직 이루어지 않았으나 정情으로 보내드리니 헤량하시어 웃으며 보아주십시오. 나머지는 예를 갖추지 못하고 올립니다.
경인년 7월 그믐. 이길상 드림.
[별지]
이헌 규암생
[피봉]
석당 대인 숙계
규암생 근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