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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B017_01_A00164_001
- ㆍ입수처
- 김영유(강릉김씨 노가니 김진사댁)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15년 권식 간찰 / 權烒 簡札
- ㆍ발급자
-
권식(權烒, 1753~1820,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김종호(金宗浩, ?~?,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15년 8월 23일간지연도: 乙亥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37.5 × 50.8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을해년(1815) 8월 23일에 공조참판 기복인(朞服人) 권식(權烒)이 생원 김종호(金宗浩)에게 보내는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을해년(1815) 8월 23일에 공조참판 기복인(朞服人) 권식(權烒)이 생원 김종호(金宗浩)에게 보내는 간찰이다. 주요 내용은 권식이 김종호에게 보내준 여러 물품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여름 부채를 때늦었지만 보낸다는 것이다. 권식은 6월 8일에 정경부인 전주이씨 상을 당했고, 새로운 직임으로 더욱 바쁘고 쓸쓸하게 보낸다며 자신의 근황을 적었다. 작년 겨울에 상대방에게 편지를 쓰면서 달력 2건을 함께 보냈고, 이 좌수(李佐首)에게도 똑같이 했는데, 이번 편지에서 그 말이 없는 것을 보고 중간에 편지와 달력이 분실된 것을 알았다며 이번 여름 부채도 이런 염려 때문에 보내지 않았다가 이번에 믿을 만한 인편이 있기에 편지와 부채 1자루를 보낸다고 설명했다.
권식(1753~1820)의 자는 계중(繼仲)이고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거주지는 강원도 원주(原州)이다. 1783년(정조 7) 증광시에 생원 2등 21위로 합격하였으며, 1790년(정조 14) 증광시 문과에 병과 9위로 문과 급제하였다. 헌납(獻納)‧우통례(右通禮)‧강릉부사(江陵府使)‧동의금부사(同義禁府事) 등을 역임하였으며, 품계는 가선대부(嘉善大夫)에 올랐다.
원문
金生員宗浩侍案回納
權參判謝牘 省式封
別來倐爾 再見菊 只有耿耿 書與鴈落 卽千里初信 傾慰不可量 况審如今在在經憂之秊 侍中連得康穩 喜尤如何 磨驢宿踏 在我雖無意 爲邑則得人焉 豈非可賀 服人白首作鰥 非甚驚者 而新任益撓落奈何 鏡浦卽未了候 而臺如舊容云 益不禁回首黯然耳 惠送諸種 物物緊需 件件情念 遠外何以辦此耶 第信傳未易矣 前冬修一書 付二蓂 亦同之於李佐首 今來之書 無其語 則可知浮沈 而乃使崔熙星各傳者 甚可訝也 暑扇亦慮此不送 旣有今便之可信 故一柄雖過時寄之耳 餘不宣狀儀 乙亥仲秋卄三 朞服人烒頓 內竹李生員安過耶 客寓每戀戀 不能忘也 亦付一扇 爲之傳送如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