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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B017_01_A00162_001
- ㆍ입수처
- 김영유(강릉김씨 노가니 김진사댁)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한동 간찰 / 漢棟 簡札
- ㆍ발급자
-
한동(漢棟, ?~?,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김 생원(金 生員, ?~?,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미상년 6월 22일간지연도: 癸丑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30.6 × 39.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미상년(癸丑) 6월 22일에 초동(草洞)의 한동(漢棟)이 유배 중인 김 생원(金生員)에게 보내는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미상년(癸丑) 6월 22일에 초동(草洞)의 한동(漢棟)이 유배 중인 김 생원(金生員)에게 보내는 간찰이다. 주요 내용은 한동이 김 생원에게 방면 여부를 아직 알리지 못하는 사정을 적고, 부채를 다음 인편에 보낸다는 사실을 전하는 것이다. 한동은 조정의 사면 은전을 탐지해 봤더니, 본도(本道)의 방미방(放未放) 장계가 들어온 연후에 방면 사실을 알 수 있기에 방면 여부를 알려드릴 수 없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부채를 보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믿을 만한 인편이 아니기에 다음 인편을 기다려 보내겠다고 양해를 구했다. 편지 서두에 극심한 무더위 속에서 객지에 지내는 상대방의 안부를 물었는데, 이 때문에 부채라도 보내어 상대방의 고된 유배 생활을 돕고자 했던 것으로 보인다. 조선 후기 유배객에게 방면 소식을 전달하고 선물을 보내는 문화의 일면을 확인할 수 있는 간찰이다.
원문
金生員謫所回納 草洞謝狀 省式謹封
近阻信墨 懷想政切 際玆得承情翰 恭審極熱客中興居一安 區區慰仰 倍切恒品 顧此病勢漸差 省事亦粗安 是外何求 赦典事探知 則本道放未放將啓入來 然後可知云 故今番未能相報 可歎可歎 節箑切有付送之意 而乃非信便 故姑俟後便矣 餘冀一向安吉 不宣 統惟 癸丑流月念二日漢棟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