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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B017_01_A00154_001
- ㆍ입수처
- 김영유(강릉김씨 노가니 김진사댁)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체소 간찰 / 體素 簡札
- ㆍ발급자
-
체소(體素, ?~?,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김 생원(金 生員, ?~?,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미상년 10월 5일간지연도: 壬子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27.7 × 18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미상년(壬子) 10월 5일에 재종제(再從弟) 체소(體素)가 김 생원(金生員)에게 보내는 간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미상년(壬子) 10월 5일에 재종제(再從弟) 체소(體素)가 김 생원(金生員)에게 보내는 간찰이다. 주요 내용은 체소가 김 생원에게 노친을 모시고 올라온 근황을 적고 흉년을 맞아 식량 사정의 어려움을 하소연하는 것이다. 여구(汝九)를 잠시 서로 만났지만, 다시 만나 작별하지 못한 섭섭함을 전하고, 수종(壽宗)의 혼사가 아직 정해진 곳은 없다고 하니, 청주(淸州) 고향에 합당한 곳이 있으면 알아보고 연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체소가 녹봉으로 받은 쌀 약간으로는 노친을 모시고 지탱하기 어렵다며 답답한 심경을 전했는데, 조선 후기 관리들이 녹봉을 받으며 관직 생활하는 것이 쉽지 않았음을 유추할 수 있는 간찰이다.
원문
金生員下史
兄主前 謹候上狀
積月阻音 瞻悵方切 卽接汝九 欣慰之餘 因伏審比來霜寒侍餘起居曁閤內諸節 俱得安宜 是庸尤慰 而姑母主愆候 尙未完蘇云 遠慮不可狀 弟老親前月初上來 姑得安寧是幸 而自去月望日 至今長直禁中 脫出無期 日事勞碌 悶人悶人 汝九奉於積阻之餘 暫刻相面後 更未奉接而別 其爲悵缺 當復如何 還不如不奉之爲愈也 壽宗親事 尙無定處云 淸州鄕中 亦有可合處 從當探知 彼意以通計耳 今年大歉甚於前年 未知兄主家如何 弟家調度 當秋孔劇 不得已奉親上來 而以若干祿米 決難支過 此悶何已 餘萬直中甚撓 暫草不盡宣式 壬子十月初五日 再從弟體素頓 權稚圭崔粲甫 源源相從 可幸 仍此友家便 當更修一書計 而兄主亦示一字 以破相阻之鬱懷如何 直中甚撓 未得上書於艶陽新村僉叔主前 伏罪萬萬 從當仍後便修書耳 艶陽叔主喪其子婦云 尤慘 巨口之惠 多感多感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