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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B017_01_A00153_001
- ㆍ입수처
- 김영유(강릉김씨 노가니 김진사댁)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일생 간찰 / 逸生 簡札
- ㆍ발급자
-
일생(逸生, ?~?,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김 상사(金 上舍, ?~?,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미상년 4월 25일간지연도: 乙未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26.3 × 42.2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미상년(乙未) 4월 25일에 장교(長橋)의 일생(逸生)이 김 상사(金上舍)에게 보내는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미상년(乙未) 4월 25일에 장교(長橋)의 일생(逸生)이 김 상사(金上舍)에게 보내는 간찰이다. 주요 내용은 일생이 김 상사에게 작년 겨울 편지에서 3월 내로 돈을 보내겠다는 약속을 어긴 것에 의아함을 전하고 지금 보내는 하인에게 즉시 돈을 내줘서 여러 날 지체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한 것이다. 편지 원문에 ‘작전(作錢)’이 늦어진 것을 추궁했는데, 상대방이 곡물 대신 동전으로 바꿔 보낼 방법이 없어서 그런 것 같다며 자신의 상황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이렇게 요청한다고 양해를 구했다. 아울러 매년 1차례 사람을 보낸 연후에 바로 돈을 들여 쓴다면, 내년을 시작으로 2, 3월쯤 이렇게 서울에서 사람을 보낼 때 곡물 대신 동전으로 올라오게 할 계획이니, 미리 요량하여 피차간에 낭패가 없도록 당부했다. 조선 후기 양반들의 경제활동 일부분을 살필 수 있는 간찰이다.
원문
金上舍閒史
長橋書候
阻懷耿耿 卽詢比來閒候萬重 溸頌 記下姑依劣劣耳 作錢事 昨冬書 以三月內上送爲辭 今至四晦 尙無消息 又何爲而至於專伻之地也 必無換送之路而然也 此去下人許 卽爲出給 毋至多日逗留如何 所用甚艱故耳 每年一次送人然後 趁卽入用 則自明年爲始 二三月間 當此京送人作錢上來爲計 預先料量 毋至彼此良貝如何 爲此不備 乙未四月卄五日 逸生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