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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B017_01_A00149_001
- ㆍ입수처
- 김영유(강릉김씨 노가니 김진사댁)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01 이진복 간찰 / 李鎭復 簡札
- ㆍ발급자
-
이진복(李鎭復, 1744~?,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미상인(?~?,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01년 7월 17일간지연도: 辛酉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33 × 47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신유년(1801) 7월 17일에 기말(記末) 이진복(李鎭復)이 노암(魯巖)의 상중(喪中)에 있는 미상인에 보내는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신유년(1801) 7월 17일에 기말(記末) 이진복(李鎭復)이 노암(魯巖)의 상중(喪中)에 있는 미상인에 보내는 간찰이다. 주요 내용은 진복이 상대방에게 손자의 출생에 맞춰 우연히 생선과 미역을 보내준 것에 감사함을 전한 것이다. 이진복은 도총부(都摠府) 당직 중 어제 손자를 낳았다는 희소식을 듣고서 도성 밖으로 나가 아이를 보니 비범한 모습에 기쁜 마음을 이길 수 없었다고 근황을 적었다. 때마침 이렇게 미역을 보내줘서 손부(孫婦)의 해산에 도움이 될 수 있기에 감사하고 다행스러워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자신의 고마움을 전했다. 이 편지는 이진복이 더위를 먹어서 대필해서 써 보내는 답장이라고 편지 끝에 밝혀 두었다. 추기에는 품질이 떨어지는 부채 1자루를 편지와 함께 보낸다고 적었다. 이진복(1744~미상)의 자는 심여(心汝)이고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1763년(영조 39) 전시직부(殿試直赴)로 증광문과 병과로 급제하고, 설서, 지평, 수찬, 종성부사, 병조참판 등을 지냈다.
원문
魯巖靜史
春間虛勞渡㶚 其所歎惜 至今不可忘 况於伊時 適以試役 竟未得拜面 每切耿耿于中 卽承審無前暑熱孝履侍案 何等欣慰 記末摠府直中 昨聞生孫喜報 勇躍而出 見其作人非凡 尤不勝慶喜之心 惠送魚藿 適及於此際 其爲感幸 有倍前日 不知所以?報也 餘病暑 艱倩姑不備謝式 辛酉七月十七日 記末鎭復頓 拙箑一柄伴呈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