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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B017_01_A00148_001
- ㆍ입수처
- 김영유(강릉김씨 노가니 김진사댁)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간찰 / 簡札
- ㆍ발급자
-
미상인(?~?,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미상인(?~?,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미상년 12월 13일간지연도: 乙卯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26.8 × 50.3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을묘년 12월 13일에 유질(裕姪)이 숙부님께 보내는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을묘년 12월 13일에 유질(裕姪)이 숙부님께 보내는 간찰이다. 주요 내용은 유질이 숙부에게 큰댁 장례에 참석하지 못한 슬픔을 적고 26일 제사에 쓸 제수(祭需)를 보낸다는 것이다. 편지 서두에는 가을에 편지를 받고서 그리운 마음에 위로되었는데 편지 후 인편이 없어서 어떻게 지내는지 모르겠다며 그리운 심경을 전했다. 유질은 큰댁의 장례를 평안하게 지내서 한편으로 슬프고 한편으로 다행이라며, 반드시 한번 왕래하려고 했는데, 십 년 동안 계획했던 일을 계획대로 하지 못했고, 옛적에 계산했던 일도 모두 옛 자취가 되었다며 매번 생각할 때마다 슬픔에 목이 멘다며 슬픈 심경을 전했다. 조선 후기 일족의 장례에 대한 슬픔과 공무와 개인사로 인해 상가(喪家)에 왕래하지 못한 회한을 볼 수 있는 간찰이다.
원문
叔主前 拜候狀上 花押 謹封
秋間承聞音信 頗慰戀仰懷 信后無便 不審臘寒履靜起居萬勝否 區區傃戀 從姪官故多端 日事惱擾 欲遞之計 經冬未就 渴悶渴悶 大宅葬禮平安過行 一悲一幸 必欲一番往來 十年經營 尙未遂計 而疇昔算計 便成陳迹 每一念到 只增悲咽 卄六祀事臨迫 悲隕一倍 祭需艱備 若干種送呈 情禮虧損 益可悲歎 近日凡百 幸須示破也 極擾暫草 姑不宣 伏惟下照 謹候狀上 乙卯十二月十三日 裕姪拜 簡紙四十幅 馬鐵一部送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