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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B017_01_A00146_001
- ㆍ입수처
- 김영유(강릉김씨 노가니 김진사댁)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심휘태 간찰 / 沈彙泰 簡札
- ㆍ발급자
-
심휘태(沈彙泰, ?~?,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미상인(?~?,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미상년 11월 28일간지연도: 辛未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34.4 × 45.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신미년 11월 28일에 복인(服人) 심휘태(沈彙泰)가 성명 미상에게 보내는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신미년 11월 28일에 복인(服人) 심휘태(沈彙泰)가 성명 미상에게 보내는 간찰이다. 주요 내용은 심휘태가 상대방에게 일전에 부탁한 물품에 대해서 속히 도모해 주길 요청하는 것이다. 아울러 물품의 외형 치수와 값에 대해서도 상세히 알려주길 요청했다. 심휘태는 지난번 얼굴을 보고 논의했던 일은 그간 아마도 주선했을 듯한데, 조금이라도 늦어진다면 가장 좋은 물품을 얻더라도 내년 봄에 이후로는 형편상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 되니, 이런 사정을 잘 헤아려 특별히 마음을 써서 도모한 후에 전인(專人)으로 급히 연락해 주고, 그 길이와 두께 등의 척수를 값과 함께 상세히 언급해 주길 요청했다.
편지 끝에는 새 달력 1건과 붓 2자루를 부친다고 추기하였다. 요청 물품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심휘태가 상중(喪中)에 있는 복인이라는 점과 판(板)의 규격 등을 요청한 것으로 볼 때, 신주(神主)나 장례 물품과 관련된 관재(棺材) 등을 요청한 것으로 추정된다.
원문
歷路乍枉 倐若睫電 如玉雅儀 迨令人難諼 頃得過便付書矣 果無洪橋之患 能得塵覽 日寒去益甚
靜中淸况佳勝 仰慰區區 服人歲色垂盡 一味浮泛 丌面堆塵 牙軸蛛綱 優哉游哉 殆同廢業人 自歎奈何 嚮面時所議事 旣以專恃仰托 其間似已周章 而此等物莫如急送 圖之事或差緩 雖得無雙之物 明春決歸後 則勢末如何也 幸須諒此 另念速圖後 專人急通 而其長短厚薄之尺數 板夾背脫之淺深 與價本多寡 幷爲詳及如何 若得此報 則欲送解眼者 及價物輸來計 而與洪進士價物同出 則尤幸尤幸 在此實無可圖之勢 而專靠爲人謀忠之厚誼 屢此仰溷 亦望細亮焉 還切不安 每欲專伻 而隷輩無暇 此書付送於貴府營主人 未知何時得達也 此後若得踏過人 更拜計耳 餘不宣 伏惟下照 謹候狀上 辛未至月念八日 沈彙泰頓 新曆一件 筆二枝送之 笑領如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