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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B017_01_A00144_001
- ㆍ입수처
- 김영유(강릉김씨 노가니 김진사댁)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05 조운빈 간찰 / 趙雲彬 簡札
- ㆍ발급자
-
조운빈(趙雲彬, 177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김 생원(金 生員, ?~?,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05년 윤월 25일간지연도: 乙丑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19.8 × 47.8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을축년(1805) 윤월 25일에 기말(記末) 조운빈(趙雲彬)이 강릉(江陵) 반암(盤巖)의 김 생원(金生員)에게 보내는 간찰이다. 주요 내용은 조운빈이 김 생원에게 상대방 편지에 답장하지 못했던 사정을 전하고 오해를 풀라는 것이다. 아울러 강릉에서 보내준 생선과 미역에 감사를 전하고 편지와 함께 보답할 선물이 없어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조운빈은 그사이 자식을 잃어 괴로운 심사를 전하고 연전에 편지를 받고서 바로 답장하고 그 후로는 다시 편지를 받지 못했는데, 상대방이 편지를 보냈지만 답장이 없어 몹시 개탄스럽다고 말하는 것을 최 원장(崔院丈)에게서 듣고서 이는 중간에 편지가 분실되어서 자신이 받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상대방과 작별한지 4, 5년이 되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양가 사이의 교유가 오래된 것을 알 수 있다. 조운빈(1772~미상)의 자는 문경(文卿)이고 본관은 풍양(豊壤)이다. 1801년(순조 1) 식년 진사시 3등 23위로 입격하였다.
원문
金生員侍案回納 江陵盤巖 省式謹封
趙進士謝狀
積年阻閡 居常悵戀 卽於匪意 獲承先施惠翰 謹審劇熱侍餘起居 連得安勝 區區慰瀉 如得一晤 記末兩家親候 當暑種種欠安 焦悶中 間遭兒慽 侍下情境之慘毒 久益難抑 年前果承一書 卽爲修覆 其後則更未承問矣 今示如此 想札似未免洪喬而然耶 相別已過四五年 時念舊遊 每切黯然 而旣不知有便 未能付書 常用悵歎 向因崔院丈聞之 左右以有書無答 深以爲慨云 如見書則豈有不答之理耶 須諒之如何 家親方住江第 想衙從後當付送耳 惠寄魚藿 寔出情貺 良謝僕僕 而適在接所 來漢促答 故無物伴謝 是極歉歎 姑不宣謝式 乙丑閏月卄五 記末雲彬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