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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B017_01_A00141_001
- ㆍ입수처
- 김영유(강릉김씨 노가니 김진사댁)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757년 오경명 간찰 / 吳敬命 簡札
- ㆍ발급자
-
오경명(吳敬命, 1724~?,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김 생원(金 生員, ?~?,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757년 10월간지연도: 丁丑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28.6 × 40.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정축년(1757) 10월 그믐에 오경명(吳敬命)이 김 생원(金生員)에게 보내는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정축년(1757) 10월 그믐에 오경명(吳敬命)이 김 생원(金生員)에게 보내는 간찰이다. 주요 내용은 오경명이 김 생원에게 고향으로 돌아가는 일정을 알리고 언제 서울에 올라올지 물으며 만남을 고대하는 것이다. 오경명은 장례를 무사히 치르고 내일 새벽 고향길에 오른다는 근황을 전하며 추위가 심해져 행로에서 겪을 어려움으로 걱정을 전했다. 아울러 민우(閔友)가 종기 병환이 나아서 축하하는 편지를 보내고 싶지만, 출발을 앞두고 있어 바빠 편지하지 못하는 뜻을 전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오경명(1724~미상)의 자는 달부(達夫)이고 본관은 고창(高敞)이다. 1756년(영조 32) 식년 진사시 3등 12위로 입격했다.
원문
金生員靜史回納
吳進士復書 花押 謹封
向在沃川 承拜中路惠書 仰審其時行李萬穩狀 慰瀉則多 厥後已浹朔 區區瞻傃 與日俱深 卽見抵泥兒書 憑審入冬以來 靜履諸節 一向珍重 足爲積日懸仰之思 而惟以未承手字爲歎也 敬命隨靷往返 堇得無撓 窆禮安行 而妹主氣力 亦得支相 是幸何喩 歸期轉轉遷就 始以明曉還尋鄕路 而暖餘寒緊 實多在路之憂 奈何奈何 喜甫兄侍事 連安否耶 聞閔友腫病 今得無憂之喜云矣 欣悅如何可言 欲作書以賀之 而臨行怱擾未果焉 爲傳此意 如何如何 向於原邑 留連屢日云 而終有一別 定於雙袖淚不乾 未知近來作何懷耶 可呵可呵 何時有戾洛之計耶 命更以歲後上來爲計 奉晤是企萬萬 匪書可旣 姑不備狀儀 下照 丁丑十月晦日 吳敬命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