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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자료ID
- B017_01_A00096_001
- ㆍ입수처
- 강릉김씨 노가니 김진사댁(김영유)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미상인 간찰(별지) / 簡札
- ㆍ발급자
-
미상인(?~?, 조선)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미상인(?~?, 조선)
원문내용추정
- ㆍ지역정보
-
발급지역수취지역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23.2 × 55.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미상년 발급자 미상인의 별지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미상년 발급자 미상인의 별지이다. 문두에 “別紙”라고 기록하였고 접힌 흔적 등으로 판단하면 별도의 간찰과 피봉이 있었고, 이에 동봉‧발급된 별지로 보인다. 또한 내용상 발급자가 의문나는 점을 수신자에게 묻기 위해 관련 사항을 총 13가지 조목으로 나누어 개록(開錄)한 일종의 ‘문목(問目)’이기도 하다.
첫 번째 조목의 대략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예국(濊國)의 옛 풍속은 학문을 숭상하고 예의를 앞세우기로 유명하니, 관찰사[按使] 홍귀달(洪貴達)의 소(疏)에 “이곳 사람들은 예의(禮儀)를 체득하고 시서(詩書)를 외니, 실로 우리나라의 추로지향(鄒魯之鄕)이다.”라고 하였고, 자신의 선조가 지은 ‘김씨 행록’에 대한 발(跋)에도 “집집마다 봉할 만한 의덕(懿德)이 있다.”라고 되어 있다. 오늘날 다섯 개 서원에서 학문을 연마하고 있는데, 송담서원(松潭書院) 또한 선대의 학문을 잘 이어 학문에 독실한 자가 있는지 묻고 있다. 여기에서 ‘예국’은 강릉을 가리키고, 발급자 선조의 발은 『송자대전』 「강릉김씨 4효자 행록 후서[書江陵金氏四孝子行錄後]」에서 확인된다. 따라서 이 문목은 우암 송시열(宋時烈)의 후손 가운데 한 사람이 강릉에 거주하는 강릉 김씨 집안에 보낸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상대 고을에서 선문(先門)에 종유한 자 가운데 김속(金涑)‧심세강(沈世綱)‧심문징(沈文澄) 세 공의 행적과 계파를 상세히 적어 달라고 하고, 해운정(海雲亭)은 아무 탈이 없는지, 현재 주인은 누구인지를 묻는 내용, 호해정(湖海亭)은 아직 있고, 정랑(正郎) 신정복(辛正復) 일가 사람도 학문을 잘 연마하고 있는지 묻는 내용, 우계서당(羽溪書堂)은 언제 창건되었으며 불은 왜 났는지, 중건을 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지 묻는 내용 등이 있다. 이는 모두 강릉 지역에 소재한 유림의 장수처나 해당 지역 출신 유관자 및 유생과 관련하여 현재의 상황 또는 의문점을 묻는 내용이다. 이 문목이 어떤 이유로 발급되었는지 확실하지는 않으나 송시열의 문중과 수신자 강릉 김씨 문중과의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는 단서가 될 수 있다.
제목 없음
別紙
• 濊國舊俗 尙學問 禮義相先 洪按使貴達疏曰 其人服禮義誦詩書 實吾東之鄒魯 吾祖跋金氏行錄曰 有比屋可封之懿 今之藏修於五院 松潭者亦有能趾美述先 勵志篤學者否
• 貴鄕從遊於先門者 金正郞涑‧沈斯文世綱‧沈斯文澄 三公行蹟系派 詳細錄示 俾得採入於淵源錄中 海雲亭尙能無恙否 主人果何人也
• 湖海亭尙在 而辛進士正復一家人 亦有藏修者否
• 羽溪書堂 創自何世 而火之者果何曲折 不復建立 亦何意耶
• 北坪諸辛及金‧閔‧高諸人從遊三淵者 果有幾人 從遊寒泉者 亦幾人也 德行文學 有表著者否
• 李參議𤲸氏 久居蓬山 嶺東士友 亦有從遊於其門下者否
• 李參議尙馦後孫 居東已數世矣 人文志趣果如何
• 釣隱‧睡軒‧香湖‧春軒四崔公及四休‧三可兩朴公後孫 今皆有誰某也 猿亭派一味爲少論否
• 故崔正言自霑後孫 今有顯者否
• 權習讀後孫 文業成就者 列後幾人
• 襄陽李景華一家人近來如何 或有表表可稱否
• 三陟‧蔚珍人文如何 玉溪諸田及格菴之南 亦有向學業之士耶
• 勿論彼此 文行表著者 果有幾人於嶺東諸邑耶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