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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자료ID
- B017_01_A00095_001
- ㆍ입수처
- 강릉김씨 노가니 김진사댁(김영유)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권철 간찰 / 簡札
- ㆍ발급자
-
권철(權徹, ?~?,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미상인(?~?,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지역정보
-
발급지역수취지역
- ㆍ발급시기
-
7월 1일간지연도 丁巳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30.4 × 46.4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정사년 7월 1일에 권철(權徹)이 안부를 주고받고 근황 등을 알리고자 발급한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정사년 7월 1일에 권철(權徹)이 안부를 주고받고 근황 등을 알리고자 발급한 간찰이다. 발급자는 상대에 대한 관계호칭 용어를 생략하고 있는 등 서로 평교간 정도로 추정된다. 피봉은 별도의 단봉으로, ‘注洞 權進士 謝狀’이라는 기록을 통해 발급자는 당시 서울의 주동(注洞)에 거주하고 진사시에 입격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盤巖 江陵 金生員宅 回納’이라는 기록을 통해 수신자는 반암(盤巖)에 거주하고 생원시에 입격했음을 알 수 있는데, 동 문중 소장의 동일 수신자의 간찰들을 참조하면 그는 향청(鄕廳)의 좌수(座首) 직을 맡았던 이력이 있었다.
매번 동쪽에서 오는 사람을 만날 때면 반드시 상대의 소식을 묻곤 했지만 성품이 게을러 먼저 안부 서찰을 보내지 못했다고 하면서, 대동색리(大同色吏) 편에 상대의 편지를 받고 직접 만난 듯 위로된다고 하였다. 그리고 상대가 이전에 역임했던 직책을 다시 수행하게 되어 애쓰고 있음을 상상할 수 있다고 하였다. 자신도 수개월동안 분주히 살다보니 어느덧 가을이 다가와 개확(慨廓)한 심경이 깊어지고, 어머니의 병환이 심해져 마음 졸이며 지낸다는 등의 안부를 전했다. 상대가 편지에서 언급한 부탁은 잘 알았다고 하면서, 비록 직접 와서 말씀하신 것은 아니나 어찌 한 치도 범범하게 여기겠냐고 했다. 특별히 부탁할 방도가 없지는 않으니 뒤에 알려드리겠다고 했다. 상대가 보내준 물고기‧미역[魚藿] 등 해산물은 매우 감사하다고 하면서, 인편이 돌아가기를 재촉하여 자신은 아무 것도 보내지 못한다고 했다.
본문의 내용은 안부를 주고받는 것 외에 주된 내용은 상대의 부탁에 대해 수락하고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기 위한 것과 상대에게 받은 어곽 선물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려 했던 것이다. 상대의 부탁은 본문만 봐서는 정확히 어떠한 것인지 알 수 없으나 특별히 부탁할 방도가 없지 않다고 언급한 것으로 보면 수신자는 발신자를 통해 제3자에게 무언가를 청탁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이러한 내용들을 통해 당시 청탁 관행이나 사인들 간에 왕래하던 물종 및 물품을 주고받던 풍습 등을 엿볼 수 있다.
제목 없음
每逢東來人 必問那邊消息 第此性懶 未能先候 怕庸瞻悵 卽於大同色吏漢便 得承惠狀 慰荷如對討 況審侍履安勝 尤不任慰漽區區 復當宿硏 可想勞碌 記末 衣巾如掌已屢月 而秋序可屆 慨廓益深 重以慈癠怕苦 焦悶何喩 示意奉悉 雖非來敎 此心寧或泛然 不無另托之道 此後當奉報耳 惠送魚藿 緊感僕僕 而便人立促 無物表情 無乃我心不如人心而然耶 奉呵 都在更信 姑不宣謝式 丁巳 七月 初吉 權徹 頓
盤巖 江陵 金生員宅 回納 注洞 權進士 謝狀 [着圖書] [手決]謹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