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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자료ID
- B017_01_A00089_001
- ㆍ입수처
- 강릉김씨 노가니 김진사댁(김영유)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미상인 간찰 / 簡札
- ㆍ발급자
-
미상인(?~?,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미상인(?~?,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지역정보
-
발급지역수취지역
- ㆍ발급시기
-
5월 10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31.8 × 61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신○년 5월 10일에 발급자 미상인이 안부를 주고받고 근황 등을 알리고자 발급한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신○년 5월 10일에 발급자 미상인이 안부를 주고받고 근황 등을 알리고자 발급한 간찰이다. 발급자는 상대에 대해 자신을 ‘服姪 煩欠’이라고만 표기하여 당시 복상(服喪) 중이고, 항렬로는 수신자가 발급자의 숙항(叔行)이 되지만 연배는 발급자가 보다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피봉은 별도의 단봉으로, ‘呂牧 謝狀’이라는 기록을 통해 발급자는 성이 여(呂)씨이고 당시 어느 지방의 목사(牧使)에 재직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魯澗 金生員宅 卽傳’이라는 기록을 통해 수신자는 당시 노간(魯澗)이라는 곳에 거주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노간은 강릉 소재 지명인 ‘노암(魯巖)’의 이칭으로 추정된다. 『연재집(淵齋集)』 권40 「시정 김속(金涑) 공 묘표[寺正金公[涑] 墓表]」에서 “공의 묘소는 강릉부 남쪽 노간의 선영아래에 있다.[墓在江陵府南魯澗先兆下]”라고 언급한 내용을 통해 강릉 내 소재한 지명임을 알 수 있다.
지난달 아전이 돌아오는 편에 상대의 편지를 받고 위로되었음을 언급하며 근황을 물었다. 척질인 자신은 3월 20일 상간부터 다리에 종기가 생길 조짐을 보였는데, 사평(司評) 당형(堂兄)의 아내 상에 아들과 함께 갔다가 종기가 심해졌고, 아내(衙內)에도 복학을 앓는 사람들이 생기니 병만 안고 관아로 돌아왔다고 했다. 그런데 고을 안에 의원이 없어 제대로 된 처방 없이 네 차례나 종기를 짰더니 기운이 다 빠져 삼제(蔘劑)를 복용하며 겨우 부지하고 있기에 이에 따라 면례(緬禮)도 정해진 날에 치를 수 없어 가을로 미뤄야 하는 등의 근황을 전했다. 수기(壽器, 생전에 마련하는 棺材)에 관한 일의 경우 판자를 사는 일을 언급하며, 크기가 작은 것은 먼 길을 돈까지 줘 가면 운송할 가치가 없지만 큰 것은 쓸모가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월정사(月精寺) 승려가 돌아오는 편에 목재 두세 덩이를 사 두었는데 좋아 보이긴 하나 실제로 쓸모가 없는 목재라고 하면서 그에게 다시 목재를 찾아 납부하게 한다면 고가(高價, 重價)로 받게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했다.
이 간찰은 , 번 간찰과 함께 동일인물이 발급한 문서로 추정된다. 특히 99번 간찰과는 수기를 마련하는 일이나 면례에 관한 일 등의 내용과 사건이 겹치는 부분이 많다. 결국 발급자는 수기로 쓸 목재 판자를 사기 위해 수신자에게 이에 관한 일을 어느 정도 주간하여 해결 해 주기를 부탁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이를 통해 당시 물품의 매매나 물가, 운송 방식, 사인들 간에 이루어진 위탁 관행 등의 실제 사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적 가치가 있다.
제목 없음
月前吏回 拜書披慰 卽惟炎令 況味增勝 區區慰傃 戚姪 三月念間 忽有在脚腫漸 而司評堂兄嫂喪出意外 此乃家兒生■(庭) 故爲見初喪 且護病兒 木道上■(去) 往來喪次之餘 腫毒大肆 上下兩腫 症極危劇 而衙中且有宣及腹瘧 六極無量 不忍遠捨 駄疾還衙 腫痛滋甚 只緣鄕曲無醫 破腫不能如法 至於四次鍼破 ■(眞)元大陷 連服蔘劑 僅僅扶接 而卽今尙出膿汁 結槎未解差完姑未以時日期 今年病厄 生來初見 以此緬禮 不能以定日過行 勢將待秋 尤可悶菀 壽器果若其難■■曷念耶 所來板亦留藏 恐非極■ 且其小者 則尤無形沈 非受價者 千里給貰運送 無益之物 徒貽我憂患 極可歎也 然大板則足堪用 在姪非失本 是爲大幸耳 月精僧頭者還來 買致數塊■(可)用之木 其誠可■(嘉) 而其實無可■(用) 奈何 使渠更爲覓得來納 俾受重價 如何 萬萬方病臥艱草 付信僧歸 未知何日當傳也 不宣狀 情照 辛 五月 初十日 服姪 煩欠 頓
魯澗 金生員宅 卽傳 呂牧謝狀 省式謹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