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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자료ID
- B017_01_A00072_001
- ㆍ입수처
- 강릉김씨 노가니 김진사댁(김영유)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미상인 간찰 / 簡札
- ㆍ발급자
-
(김)정규((金)鼎圭, 개인)
원문내용추정 이 간찰이 강릉김씨 문중 소장 문서임을 감안하면 발급자의 성명은 ‘김정규’로도 추정 가능하지만 미상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지역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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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지역수취지역
- ㆍ발급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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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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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크기 28.3 × 47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무○년 9월[菊月] 12일에 사제(舍弟) 정규(鼎圭)가 안부를 주고받고 근황 등을 알리고자 발급한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무○년 9월[菊月] 12일에 사제(舍弟) 정규(鼎圭)가 안부를 주고받고 근황 등을 알리고자 발급한 간찰이다. 발급자는 상대에 대해 자신을 ‘舍弟’라고 표현하여 친아우임을 나타내었다. 피봉은 자봉(自封)으로 이루어져 있고, ‘舍兄主前 答上書’라는 기록을 통해 발급자 역시 수신자의 친형이며, 이전에 친형에게 받은 편지에 대한 답장임을 알 수 있다. 이 간찰이 강릉김씨 문중 소장 문서임을 감안하면 발급자의 성명은 ‘김정규’로도 추정 가능하지만 미상이다.
인편을 통해 편지를 받고 객지에서의 기체후가 한결같이 편안하다는 점을 알게 되어 기쁘고, 종장께서는 평안하신지 물었다. 연일 인편은 있었지만 바쁜 일과 병 때문에 편지를 보내지 못했는데, 서울 행차가 20일 상간에 있을 것이라고 하니 만일 그러하다면 마음이 놓인다고 하면서 모쪼록 함께 길을 가는 것이 어떻겠냐고 했다. 자신이 있는 곳의 일은 사관(査官)이 아내(衙內)의 우환으로 여태 보초(報草)를 내지 못했다고 했다. 노배(奴輩)에 관한 일은 어제 주인 영감의 편지를 받아 다 아실 것이라고 하면서, 의송(議送)을 추입(推入)하는 것은 길을 떠나기 전에 논보(論報)하여 처결해서 다시 다툼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했다. 그리고 왕래하는 하인과 이곳에 머물고 있는 식구들의 식비가 적지 않고, 허비한 금액도 6,7냥을 웃도니 고민된다고 하고, 올라온 돈은 액수대로 받았음을 알렸다. 모든 일은 자신이 내려간 뒤에 상의해서 처리하고, 노배들에게 돈을 받는 일은 독촉 해 달라고 했다. 추록에는, 오늘 새벽에 사령(使令)이 가는 편에 문서를 봉송(封送)하였는데 잘 받았는지 묻고, 만일 논보할 거조가 있다면 이유 없이 보낼 수 없다는 언급이 있다.
본문에서 언급된 발급자가 있는 곳의 일은 ‘사관(査官)이 보초(報草)를 내지 못했다’는 말을 통해 당시 발급자가 소속된 고을에 옥사(獄事)와 관련된 사건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사관은 죄인을 심문하고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감영 등에서 파견된 조사관을 가리키는데, 이들이 조사 후 발급하는 보고서를 보장(報狀) 또는 보첩(報帖)이라고 하고, 이를 정식으로 발급하기 전에 작성하는 초본(草本)을 ‘보초(報草)’라고 한다. 또한 노배에 관한 일의 경우 ‘의송을 추입하는’ 일은 논보하여 처결’하기를 촉구하는 내용을 통해 당시 노배와 관련한 작폐사가 있었고, 고을의 관아에 처음 원정을 올렸다가 패소하여 다시 관찰사에게 억울한 사정을 고소하는 문서인 의송을 발급하려고 했었던 전말을 유추할 수 있다. 이러한 내용들을 통해 당시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를 해결하기 위한 행정 소송 관련 절차들을 실제 사례로서 확인할 수 있다.
제목 없음
便來伏承下書 伏審此際 旅中氣體候 一向萬安 伏喜伏喜 宗丈亦得平安耶 連有便价 而忙擾病伏 一未修候 勢也奈何奈何 京行在於念間云 若然則稍可寬懷 某条挽止偕行 如何 此處事 査官以衙憂 迨未出報草 悶悶奈何 奴輩事 昨日抵主人令監書悉陳 想亦知之矣 推入議送 未發行之前 論報處決 俾無更起鬧端之患 如何如何 往來下人及留此食口頭食費用 自爾不少 今當虛費 不下六七兩錢 悶悶 上來錢依數納之耳 凡事弟下去之後 可以相議爲之 而奴輩處捧錢事 督促如何 餘心擾 不備 伏惟下鑒 答上書 戊 菊月 十二日 舍弟 鼎圭 上書 今日曉頭 使令去便 封送文書矣 其果捧納耶 若有論報之舉 則不可無故送之耳
舍兄主前 答上書 [手決]謹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