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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자료ID
- B017_01_A00068_001
- ㆍ입수처
- 강릉김씨 노가니 김진사댁(김영유)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심우 간찰 / 簡札
- ㆍ발급자
-
심우(沈(金+㝢), ?~?,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김생원(金生員, ?~?,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지역정보
-
발급지역수취지역
- ㆍ발급시기
-
12월 14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22.7 × 43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정○년 12월 14일에 심우(沈(金+㝢))가 안부를 주고받고 근황 등을 알리고자 발급한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정○년 12월 14일에 심우(沈(金+㝢))가 안부를 주고받고 근황 등을 알리고자 발급한 간찰이다. 발급자는 상대에 대해 자신을 ‘服人’으로만 표기한 것으로 보면 상대와 평교간이면서 당시 복상(服喪) 중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별도의 피봉은 전해지지 않지만, 동일 발급인의 여타 간찰 가운데 피봉이 있는 것을 살펴보면, 보통 ‘金生員’에게 보낸 간찰이 있으므로 수신자는 향청(鄕廳)의 좌수(座首)를 역임한 김 생원으로 추정된다.
한해가 저물어가니 그립던 차에 편지를 받고 섣달 추위에 어버이 모시며 임소에서 생활하는 안부가 좋다는 점을 알게 되어 위로되었다고 했다. 자신은 어버이 모시며 가솔들을 데리고 그런대로 편안히 지낸다고 하는 등 근황을 알렸다. 아전 이휘철(李彙喆)에 관한 일은 통탄할 만하다고 하면서, 잘 신칙하여 세초(歲初)에는 곧바로 나오게 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아마도 관청을 겸하는 일은 그 본말을 알기 때문에 이렇게 부탁하는 것이니 저버리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경호(鏡湖)의 눈 내린 밤풍경은 근래에 더욱 아름다울 것이지만 등람(登覽)할 길이 없다고 하면서, 혹에 그곳을 오를 때가 있다면 자신을 생각 해 달라고 하였다.
본문에서 발급자가 수신자의 안부를 물으며 “임소에서의 체리[任履]”라고 한 것은 수신자가 당시 관직이나 어느 직책을 맡고 있었음을 가리키므로 정황상 당시 향청 좌수 직을 맡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좌수는 조선시대 향청(鄕廳)의 수임인데, 조선후기에는 수령의 보좌로서 행정적 역할의 성향이 컸던 직임이었다. 따라서 발급자는 향촌 내에서 유력한 직임을 맡고 있던 수신자에게 이속(吏屬)인 이휘철의 일에 대해 해결 해 주기를 청탁할 수 있다. 또한 이휘철의 일을 언급하면서 “관청을 겸하는 일[兼官廳事]”, “세초에는 꼭 나오게 해 달라[歲初卽進]”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면, 이휘철은 수신자가 근무하는 강릉부의 이속인데 발급자가 소속된 관청의 이속을 겸하게 나오라고 요청했지만 그가 이를 어기고 나오지 않자 재차 상대에게 부탁하여 그를 세초에는 보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렇다면 발급자 역시 수신자와 대등한 직위를 가진, 자신이 소속된 고을 향청의 어느 직책을 담당하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추정 가능하다.
제목 없음
歲晏瞻仰 卽承惠翰 披審至沍 侍餘任履淸勝 慰溢倍品 우(金+㝢) 侍率姑安 而麟者亦好在 慰幸慰幸 李吏彙喆事 可勝痛惋 幸望申飭 以爲歲初卽進之地 如何如何 想兼官廳事 且知本末 故玆以奉囑 無孤遠外之托 如何如何 鏡湖雪月 近復益佳 而無由登覽 徒切馳想 或有登臨之時 思此故人也 呵呵 不宣 狀式 丁 臘 十四日 沈우(金+㝢) 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