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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B017_01_A00019_001
- ㆍ입수처
- 김영유(강릉김씨 노가니 김진사댁)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위장(慰狀)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904년 정진화 위장 / 鄭晉和 慰狀
- ㆍ발급자
-
정진화(鄭晉和, ?~?,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김진옥(金振玉, 1848~1914,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904년 4월 21일간지연도: 甲辰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21.5 × 43.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1904년(광무 8) 4월 21일에 정진화가 김진옥(金振玉, 1848~1914)에게 보낸 위장(慰狀)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위장(慰狀)은 상사喪事를 당한 사람에게 위로하기 위해 보낸 문서이다. 김진옥 처 전의 이씨(全義 李氏, 1845~1904)가 1904년 4월 18일에 세상을 떠난 후에 정진화는 전의 이씨의 부고를 듣고 위로하는 내용으로 위장을 보냈다.
덕망이 높은 가문에서 불행하게 현합賢閤의 상사를 당해 부고를 듣고 매우 놀라운 심정을 말하고 아내의 상을 당한 비통함을 어떻게 감내하고 여름철 상중에 여러 절차를 어떻게 거행하고 있는지를 물었다. 이어서 서로 떨어져 있어 위장으로 대신 위로하는 심정과 미혹한 며느리를 빨리 보내지 않아서 임종을 지켜보지 못한 소식을 듣고 매우 슬프고 죄송하다고 했다. 정진화는 김진옥 손자 김두남(金斗南)의 장인으로 김진옥과 사돈이므로 위장에서 자신을 ‘사하생査下生’으로 기재하였다. 자신의 딸이 친정에 들렀다가 시어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 배경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정진화 위장을 통해 사돈 사이에 상사를 위로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원문
省禮言 德門不幸
賢閤宜人喪事 出於千萬夢外 承訃驚怛 夫復何言 伏惟伉儷 義重悲悼 沈痛何可勝任 不審葽夏之節服體何似 初終凡百 曾有營爲能免無憾耶 伏乞深自寬抑 以副區區之望 晉和相距道左 一書替慰 亦後於人 是豈親査間情誼耶 迷媳趁未入送 亦未臨終云 聞甚悵痛 而烏免厚誚耶 罪悚極矣 餘謹奉狀 伏惟鑒察 不備謹狀 甲辰四月二十一日 査下生鄭晉和狀上
金進士朞服座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