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 분류 > 분류정보
기본정보
- ㆍ자료ID
- B017_01_A00012_001
- ㆍ입수처
- 김영유(강릉김씨 노가니 김진사댁)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시문류-잡문(雜文)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14년 강릉향교 교임 간찰 / 簡札
- ㆍ발급자
-
강릉향교 교임(江陵鄕校 校任)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21 × 55.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1814년경] 강릉향교(江陵鄕校) 교임(校任)을 맡은 미상인이 각헌(覺軒)의 여러 군자에게 보내는 칠언율시와 기문(記文)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1814년경] 강릉향교(江陵鄕校) 교임(校任)을 맡은 성명 미상이 각헌(覺軒)의 여러 군자에게 보내는 칠언율시와 기문(記文)이다. 양몽재(養蒙齋)는 1614년(만력 42) 우복(愚伏) 정경세(鄭經世, 1563~1633)가 강릉부사(江陵府使)에 임명되어 작성자의 선조 유곡(幽谷) 진사(進士)가 서로 합심하여 향교에 창설한 것이라며 그 유래를 밝혔다. 발신자는 자양(紫陽) 주희(朱熹)가 백록동(白鹿洞) 서원을 중건하여 읊은 시를 적고서, 우복 정경세의 도덕과 문장은 백록동 서원의 근간을 만든 강주자사(江州刺史) 이발(李渤)에 비할 수 있다고 찬탄의 마음을 담고 유곡 선조가 학문을 흥기하고 풍속을 인도하는 유풍에 대해 감복하는 시를 적었다.
원문
謹搆一律 奉呈于覺軒僉君子做案
文物吾州近古前 歲歲章甫共周旋 學規多感先師敎 儒化今逢太守賢 努力簋餐慙供薄 無量杯酒樻心傳 信知培植春風像 都在諸君揖讓邊 粵在皇明萬曆四十二年 愚伏鄭先生爲府伯 敦學扶興禮俗 而與我族先祖幽谷進士公 同事相愜 刱設養蒙齋於校宮之傍矣 其後遂至鞠蕪 而記蹟懸板 尙在校樑 迨三百年于玆矣 今此養蒙齋之後 舊名豈不拊昔而興感耶 昔紫陽夫得白鹿洞古趾於戾阜榛荒之間 重建夏屋 而其賦有曰 昔山人之隱處 至于永久而流芳 况愚伏公之道學文章 有非李江州比哉乎 養蒙齋之名永久流芳後 起於今日也 余以無似忝在校任屬値養蒙居接之時 竊自幸愚伏先生及幽谷先祖興學噵俗之遺風 復振於今 故謹搆一律以寓感慕之意云 蒙養聖功古訓垂 須知用意錫名時 愚公治化渾如昨 先祖遺文尙在玆 山下尙泉雪果行 園中頹址悵蔬爲 抵今幸逢賢侯政 鹿洞重修庶可期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