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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B007_01_A00096_001
- ㆍ입수처
- 이규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문기류-토지문기(土地文記)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81년 정노 취섬 전답 매매 문기 / 鄭奴 取剡 田畓賣買文記
- ㆍ발급자
-
정노 취섬(鄭奴 取剡)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정노 돌립(鄭奴 乭立)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81년 7월 21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光緖七年辛巳閏七月二十一日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52 × 33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1881년 윤7월 21일에 전답주(田畓主) 정노(鄭奴) 취섬(取剡)이 정노(鄭奴) 돌립(乭立)에게 논과 밭을 팔면서 발급한 토지매매문기(土地賣買明文)이다. 문기는 조선시대 토지와 노비 등을 매매할 때 증빙하기 위해 발급하는 문서이다. 토지와 노비 이외에 가사(家舍), 산지, 송추(松楸), 시장(柴場), 우마(牛馬), 어장(漁場) 등 각종 재산을 매매할 때에 문기를 작성하였다. 문기를 통해 1881년 서근포에 있는 논과 밭의 가격 및 기한을 정해 환퇴하면서 매매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으며, 논과 밭을 팔고 사는 사람이 노(奴)인 것을 통해 조선시대 양반을 대신하여 노비가 전답의 매매에 참여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정노 취섬의 상전댁이 긴요하게 쓸 곳이 있어서 상전댁이 구입한 논과 밭을 정노 돌립에게 팔았다. 매매한 논과 밭은 서근포(鋤斤浦) 오자원(五字員)에 있으며 수확량은 32분전(分田)이 1부(負), 32분전(分田)이 7속(束), 갑오년 환기전(還起田)이 1부 5속, 을축년 환기전이 1부로 합이 4부 2속이고, 파종량은 정조(正租) 1석(石) 5두(斗)와 추모(秋牟) 6두이다. 매매 가격은 전문(錢文) 350냥이며 3년을 기한으로 환퇴(還退)하기로 하면서 본문기(本文記) 2장과 함께 문기를 작성해 주었다. 명문의 끝부분에는 ‘앞으로 피차 사이에 만약 잡담(雜談)이 있으면 이 문서를 가지고 관에 고하여 바로 잡는다’는 추탈담보문언을 수록하였다. 논과 밭을 팔 때에 전답주 정노 취섬이 직접 명문을 작성하고 착명(着名)을 하였다. 문기의 뒷면에는 ‘3장(三張)’과 취섬서근포답(就剡鋤斤浦畓)이 기재되어 있다.
원문
光緖七年辛巳閏七月二十一日 鄭奴 乭立前明文
右明文爲乎事段 矣宅 要用所致 自己買得畓 鋤斤浦五字員 三十二分田壹負 三十二分田七束 甲午還起田壹負伍束 乙丑還起田壹負 合肆負貳束 正租壹石伍斗廤果 秋牟六斗廤乙 合折價錢文參百伍拾兩 依數捧上是遣 限參年還退次 放賣是矣 本文記貳張幷自而成文 日後彼此間 若有雜談是去等 持此文記 告官卞正印
田畓主 自筆 鄭奴 取剡[着名]
[뒷면]
三張 就剡鋤斤浦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