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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B007_01_A00024_001
- ㆍ입수처
- 이규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소차계장류-등장(等狀)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50년 송정동 김주옥 등 등장 / 松亭洞 漁網軍 金珠玉 등 等狀
- ㆍ발급자
-
김주옥(金珠玉)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삼척부사(三陟府使)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50년 2월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庚戌二月 日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56 × 39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1850년 2월에 도하면(道下面) 송정동(松亭洞) 어망군(漁網軍) 김주옥(金珠玉) 등 6명이 삼척부사(三陟府使)에게 올린 등장(等狀)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1850년 2월에 도하면(道下面) 송정동(松亭洞) 어망군(漁網軍) 김주옥(金珠玉) 등 6명이 삼척부사(三陟府使)에게 올린 등장(等狀)이다. 등장은 조선시대 백성들이 2인 이상이 연명(連名)하여 소송(訴訟)·청원(請願)·진정(陳情) 등을 위해 지방 수령에게 올리는 문서이다. 지방 수령은 등장의 내용을 확인한 후에 등장의 여백에 처분의 내용인 제음(題音)을 적어 내려 보냈다. 등장을 통해 마을의 환통(還統)을 줄이기 위해 송정동의 어망군이 지방 수령에게 등장을 올리는 과정과 이에 대해 지방 수령이 내린 처분을 확인할 수 있다.
김주옥 등은 어제 올해 기환(起還) 1통(統)을 덜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으로 소장(訴狀)을 올려 비록 이번 소장이 아니라도 헤아려서 처분하려고 하였으니 우선 물러나 기다리라는 삼척부사의 제음(題音)을 받았다. 이에 김주옥 등은 다시 소장을 올려서 환통(還統)을 덜어 줄 것을 삼척부사에게 요청하였다. 2월 19일에 삼척부사는 이미 처분한 제음이 있어 마땅히 물러나 기다리면 되는데 어찌 이와 같이 급급하고 번거롭게 하소연하는 것을 언급하면서 본 고을의 곡총(穀摠)은 다른 고을과 비교하면 풍족하지 않아서 백성들을 성가시게 할 필요가 없으니 모두 하소연하는 것을 그만두라는 처분을 내렸다.
원문
道下面松亭洞漁網軍等狀
右謹陳 矣等昨日良中 今起還一統減給事 呈訴是白乎所 題音內 雖非此訴
方欲參量處分 姑爲退待敎是故 玆以更訴爲白去乎 特垂雨露之澤
更爲題音 減下之地 千萬望良爲只爲
行下向敎是事
都護府 處分
庚戌二月 日
金珠玉 金厚大 方億萬 金致振 朴玉伊 等
[題音]
旣有處分之題 則固當
退俟 而何如是汲汲煩
訴乎 欲爲起統出於
平均 無偏苦之意 而
追後商量 則本邑
穀摠 比他邑不敷 不必擾
民 故一倂還寢向事
十九日
行使[着押]
[三陟府使之印] 3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