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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B007_01_A00023_001
- ㆍ입수처
- 이규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첩관통보류-서목(書目)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10년 송라정동 동임 홍 등 서목 / 松羅亭洞任 洪 등 書目
- ㆍ발급자
-
홍(洪)
김(金)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10년 12월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庚午十二月 日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56.5 × 3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1810년 12월에 송라정(松羅亭) 동임(洞任) 홍(洪)과 김(金)이 삼척부사(三陟府使)에게 보고한 서목(書目)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1810년 12월에 송라정(松羅亭) 동임(洞任) 홍(洪)과 김(金)이 삼척부사(三陟府使)에게 보고한 서목(書目)이다. 서목은 조선시대 하급 관원이 상급 관원에게 보고할 때 첩정(牒呈)과 함께 올린 관문서로 첩정의 내용을 요약해서 서목을 작성하였다. 하급 관원이 첩정과 서목을 올려 보고하면 상급 관원은 서목의 여백에 처분의 내용인 제음(題音)을 적어 내려 보냈다. 서목을 통해 마을의 환통을 줄이기 위해 동임이 지방 수령에게 보고하는 과정과 이에 대해 지방 수령이 내린 처분을 확인할 수 있다.
송라정 동임이 송라정의 환통(還統) 수효 7통(統) 2호(戶) 중에 1통을 덜어 줄 것을 삼척부사에게 요청하였다. 12월 15일에 삼척부사는 나눈 환곡(還穀)을 줄이면 실제 혜택이 될 수 있으나 통수(統數)를 비록 줄이더라도 환곡이 본래 같아서 그 받아서 먹는 것이 똑같으니 원래 통수를 피하고자 이와 같이 번거롭게 하소연하면 고을의 백성은 장차 1호(戶)도 자리 잡고 살 수 없으며 매 호마다 1~2석(石)의 환곡에 불과하여 반드시 이와 같이 피하려고 도모할 것이니 또한 백성의 풍습을 살펴보겠다는 제음(題音)을 내렸다.
원문
松羅亭洞任書目
還統數爻 七統二戶內 一統減給緣由事
庚午十二月 日 洞任 洪[着名] 金[着名]
[題音]
分還若減 則足可爲實惠 而統數雖
減 還穀自如 則名以挾戶 其所受食一也
是去乙 欲避元統之名 如是煩訴 若
如戶分之邑民 將無一戶奠居者
是乙喩 不過每戶一二石還穀 必欲如
是謀避 亦可觀民習向事
十五日
使[着押]
[三陟府使之印] 5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