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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B007_01_A00022_001
- ㆍ입수처
- 이규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첩관통보류-서목(書目)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10년 송라정동 동임 최 등 서목 / 松蘿亭洞 洞任 崔 등 書目
- ㆍ발급자
-
최(崔)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삼척부사(삼척부사)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10년 12월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庚午十二月 日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56 × 33.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1810년 12월에 송라정동(松蘿亭洞) 동임(洞任) 최(崔)와 김(金)이 삼척부사(三陟府使)에게 보고한 서목(書目)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1810년 12월에 송라정동(松蘿亭洞) 동임(洞任) 최(崔)와 김(金)이 삼척부사(三陟府使)에게 보고한 서목(書目)이다. 서목은 조선시대 하급 관원이 상급 관원에게 보고할 때 첩정(牒呈)과 함께 올린 관문서로 첩정의 내용을 요약해서 서목을 작성하였다. 하급 관원이 첩정과 서목을 올려 보고하면 상급 관원은 서목의 여백에 처분의 내용인 제음(題音)을 적어 내려 보냈다. 서목을 통해 수재를 입은 마을에서 환통(還統)을 줄이기 위해 동임이 지방 수령에게 요청하는 과정과 이에 대해 지방 수령이 내린 처분을 확인할 수 있다.
송라정동 동임은 본동(本洞)에서 환통된 것이 7통(統) 2호(戶)인데 이번에 수재(水災)를 당해 전답을 잃어버린 것이 유독 더욱 심하므로 1통을 덜어 줄 것을 삼척부사에게 요청하였다. 12월 9일에 삼척부사는 ‘만약 수재로 통(統)을 줄이면 오십천(五十川) 상류에서 곡식을 잃은 많은 백성도 모두 통(統)을 덜어서 내년에 환곡을 나누어 주는 것을 장차 받아먹을 백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올해 재난을 입은 것과 내년 가을에 환곡을 납부하는 것이 무슨 관련이 있어서 이렇게 번거롭게 하소연하는지 매우 놀랍다’는 제음(題音)을 내렸다.
원문
松蘿亭洞任書目
本洞還統數爻七統二戶 而當此水災 田畓閪失 猶獨尤甚 故一統減給緣由事
庚午十二月 日 洞任 崔[着名] 金[着名]
[題音]
若以水災減統 則五十川上流 許多民失穀者 亦皆減統 明年分還 將無受食之民除良 今年被
災 何關於明秋納還 有此煩訴是喩 誠爲可駭向事
初九日
使[着押]
[三陟府使之印] 5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