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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B007_01_A00019_001
- ㆍ입수처
- 이규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첩관통보류-품목(稟目)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28년 송정동 최 등 품목 / 松亭洞民 稟目
- ㆍ발급자
-
최(崔)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28년 11월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戊子十一月 日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72 × 47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1828년 11월에 송정동(松亭洞)에 향중(鄕中) 최(崔) 등 11명이 삼척부사(三陟府使)에게 올린 품목(稟目)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1828년 11월에 송정동(松亭洞)에 향중(鄕中) 최(崔) 등 11명이 삼척부사(三陟府使)에게 올린 품목(稟目)이다. 품목은 서원이나 향교에서 권리 또는 특권 등을 보장받거나 어떠한 사안을 요청하기 위해 지방 수령에게 보고하거나 청원하는 문서이다. 지방 수령은 품목의 내용을 확인한 후에 품목의 여백에 처분의 내용인 제음(題音)을 적어 내려 보냈다. 품목을 통해 경행사의 이건(移建)으로 인한 마을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향중에서 지방 수령에게 요청하는 과정과 이에 대해 지방 수령이 내린 처분을 확인할 수 있다.
경행사(景行祠)를 송정(松亭)에 옮겨 건립할 때 송정동에 끼치는 폐가 많아져서 옛 재목과 기와를 바닷가에서 배로 운반하는 일을 전적으로 담당하였고 담장을 쌓을 때 역군(役軍)이 이미 부족하여 모두 고생하였다. 또한 정향(丁享)의 제사를 지낼 때에 포진(鋪陳), 기명(器皿), 거화(擧火) 등을 모두 빌려서 사용하기 때문에 앞으로 폐단이 점점 더 커지게 되었다. 이로 인해 송정동 향중에서는 1통(統)을 덜어 줄 것을 삼척부사에게 요청하였다. 11월 8일에 삼척부사는 통을 감하는 것은 쉽게 거론할 수 없다는 처분을 내려주었다. 통을 감하면 그 마을에 전가되는 부역등이 줄므로 위와 같이 청했다.
원문
稟目
右稟目爲 景行祠移建松亭 本洞之貽弊 不一其端 第以舊材木與地瓦運來時言之 船運海汀 本洞專爲擔當 築墻時役軍 已乏本洞 幷爲賢勞 且以丁享時論之 鋪陳與器皿擧火等節 擧皆借用 目今擧行 已至浩繁 而日後爲弊 去必滋蔓 則其在一邑共尊之道 勿論其役 不可無公共蠲減之議 而矧又本洞受還數三戶 緣於賣基 至於移他 則統戶除減 似爲便好 故玆以稟報城主 商量其前後爲弊 本洞還一統 永爲減給之地 稟報爲只爲
右稟目
都護府
戊子十一月 日
鄕中 崔[着名] 金[着名] 洪[着名] 崔[着名] 吳[着名] 金[着名] 崔[着名] 洪[着名]
權[着名] 鄭[着名] 金[着名]
[題音]
減統不可容易擧論向事
初八日
使[着押]
[三陟府使之印] 1顆
[뒷면]
景行祠減統丈
